나이만 먹었을 뿐, 대책 없는 이 남자, 아직도 형 집에 얹혀 살며 조카한테 삥 뜯기는 이 남자, 빌려준 돈은 기필코 받아오는 이 남자, 목사라고 인정사정 봐 주지 않는 이 남자, 여자한테 다가갈 땐 바지부터 내리고 보는 막무가내 이 남자, 평생 사랑과는 거리가 멀었던 한 남자가 사랑에 눈 뜨다! 일생에 단 한번, ...
과거 소련의 정보 장교였던 안나의 집에 한 남자가 침입한다. 그는 분노에 찬 표정으로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음을 밝히며 그날의 진실을 요구하고, 안나는 그에게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그녀는 벙커에서 발견된 히틀러의 유해를 스탈린에게 극비리에 전달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고 그녀를 포함한 소수의 소련 ...
모든 생명의 시작이자 끝, 바다. 그 바다가 지금, 조용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고래의 꼬리는 찢겨 나가고, 산호는 색을 잃은 채 침묵하며, 바다는 점점 말라가고 있습니다. 해양 쓰레기, 고스트 피싱, 멸종 위기, 해수면 상승. 익숙해진 단어들 속에서 우리는 조용히 무너지는 바다의 신호를 놓치고 있습니다. 그 신호를 직접 들은 ...
무림의 고수 이심환(적룡)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정소윤(악화)과 한때 사랑했던 여인 시음(여안안안)을 맺어주고 무림을 떠나서 조용히 살고 있다. 그러나 20여년전에 악명을 떨친 악마에 가까운 검객 ‘매화도’가 나타나 연쇄살인을 일으키면서 무림계는 다시 혼란에 빠진다. 이후 무림의 장주들이 이심환을 매화도로 의심하면서 그는 위기에 ...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는 TPO에 맞는 패션센스,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 없는 체력관리 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해 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이다. 회사에서 은퇴해 무료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던 벤(로버트 드니로)은 시니어 인턴을 뽑는다는 어느 온라인 회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