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영화를 보러 갔다. 종로 어느 극장 앞, 한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김동수이다. 그는 지금 막 영화 한 편을 보고 나왔다. 오늘 하루가 왠지 남다를 것 같다. 영화 때문인지, 영화를 만든 선배 감독 때문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극장 앞, 영화 속 여주인공을 마주치다. 극장 앞, 영화 속 여주인공이 지나간다. 그 여배우의 ...
각각 역사, 체육, 음악, 심리학을 가르치는 같은 고등학교 교사 니콜라이, 마틴, 피터, 토미는 의욕 없는 학생들을 상대하며 열정마저 사라지고 매일이 우울하기만 하다. 니콜라이의 40번째 생일 축하 자리에서 “인간에게 결핍된 혈중 알코올 농도 0.05%를 유지하면 적당히 창의적이고 활발해진다”는 흥미로운 가설에 대한 이야기를 ...
각자의 정의를 위해 싸운 영웅들 그곳에는 아군도 적군도 없었다. 'PMC 바그너' 부대는 적진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 내부 진압 작전에 투입된다. 진압 작전 중 매복하고 있던 적들에게 기습을 당하며 전쟁의 참혹한 현실, 숨 막히는 전투에 부대원들의 정신은 희미해지는데...
택시운전을 하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왕년의 전문 금고털이, 일명‘가죽잠바’ 경선. 피곤에 지친 몸을 드링크제로 풀고, 담배 한가치에 한 숨을 돌리지만 유일한 희망인 어린 딸과의 해후를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여자. 그러나 세상은 그녀를 그대로 두지 않는다. 아직도 빚을 무기로 그녀를 쫓는 칠성파 일당과 어두운 과거의 기억들.... ...
섹스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영규와 태준. 첫째주는 한 명의 여자와 하루 1회! 둘째주는 두 명의 여자와 하루 2회!! 셋째주는 세 명의 여자와 하루 3회!!! 국적불문, 혼인불문 그리고 과거불문?! 6명의 실험 참가자 여성들과 펼쳐지는 3주간의 무모(?)하고 아찔한 실험기가 펼쳐진다. 대체 ...
격투기 챔피언 웨스 베일러(스콧 앳킨스)는 절친한 친구와 시합을 벌이다가 그만 친구를 죽게 만든다. 죄책감으로 여기저기 언더 그라운드 파이트 시합에 참가하던 웨스 베일러에게 미얀마에서 벌어지는 격투기 시합에 참가하면 50만불을 주겠다는 사업가가 나타난다 하지만 미얀마에 도착한 웨스 베일러를 기다리는 것은 잔인한 인간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케이크 들고 술집에 가는 여자'는 LA에서 인생을 알아가는 두 20대 절친의 이야기다. 외향적인 커린은 쑥쓰럼 많고 재능 있는 제빵사 제인을 설득해 1년간 술집에 케이크를 가져가며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감을 키우게 한다. 하지만 커린이 인생이 달라질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은 전에는 경험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