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김복동 할머니는 자신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신고한다. 짓이겨진 자신의 인생을 사과받고 싶은 마음이었다. 일본은 민간업자에 의한 범죄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2011년, 1,000번의 수요시위를 기념하는 소녀상이 일본대사관 앞 세워진다. 할머니들의 싸움은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남은 생을 바친다는 마음으로 서울로 ...
1998년 8월 여름의 끝자락. 도시에서 고등학생 남짓한 소녀들이 한 고층 빌딩에서 뛰어내리는 자살 사건이 계속 되고 있다. 벌써 사건의 수는 4명, 그러나 자살한 소녀들 간의 연관성은 전혀 없고, 모든 사건의 유일한 공통점은 모두 유서도 없이 뛰었으며, 소녀들이 뛰어내린 건물이 철거 예정인 후죠 빌딩이라는 것 뿐이다. 한편 이 ...
길에서 만난 사이비 종교 신도를 쫓아가 마음에도 없는 세례를 받는 답답한 인물 첫째 희숙. 남편의 외도를 목격한 뒤 감춰뒀던 폭력성을 드러내며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둘째 미연. 늘 삶에 대한 불만으로 술에 취해 있는 똘끼 충만한 셋째 미옥. 지금은 어색하고 멀어진 그들이 아버지의 생신잔치날 갑자기 등장한 막내 진섭 때문에 난리가 ...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 낭만적인 모험 이야기는 1955년에 처음 제작된 고전 애니메이션이 원작인데, 세월이 흘러도 그 감동은 변함이 없다.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지낸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 강아지 레이디는 거칠면서도 사랑스러운 수다쟁이 떠돌이 개 트램프를 만난다. 서로 너무나도 다른 두 강아지는 뜻밖의 모험을 시작하면서 점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