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아시’(제니퍼 로페즈)와 ‘톰’(조쉬 더하멜)의 결혼식 당일,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에 참석할 모두가 섬에 모인다. 모든 게 순조로워 보이던 그때! 갑자기 들이닥친 해적으로 인해 결혼식장의 모두가 인질이 되고… ‘다아시’와 ‘톰’은 무사히 혼인서약을 마치기 위해 목숨을 건 버진 로드를 걷게 되는데… 죽이든가, 죽든가! ...
멕시코 출신의 젊고 매력적인 무용수 ‘페르난도’는 성공한 자선사업가이자 연인인 미국인 ‘제니퍼’와 함께할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불법 입국을 감행한다. 그러나, 제니퍼는 미국 상류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페르난도와 연인임을 숨기게 되고, 두 사람 사이에 서서히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7년이나 남자를 만나지 않은 안토니아. 그녀에겐 아들 토니가 있다. 그러던 어느날 토니는 프랑스로 아빠를 만나러 떠나고, 그녀는 갑자기 삶에 회의가 든다. 게다가 그날따라 직장인 호텔에서 매번 사고를 친다. 주눅이 들어서일까. 그녀는 자신이 전혀 아름답지 않다고 한다. 애가 딸린 여자는 남자들을 장님으로 만들 뿐이라고, ...
한적한 시골의 마지막 주유소. 기름이 없지만 곧 유조차가 올 거라며 말에 주유소를 찾은 이들은 옆 식당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하나 둘 모여드는 사람들 중, 막 범행을 저지르고 온 은행 강도가 있다는 걸 눈치 채고 유조차가 올 때까지는 평화를 지켜야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긴장이 고조되고 결국 서로에게 겨눠진 총을 쏘게 된다. ...
아주 어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일본군 고위 관리인 아버지가 길러온 '하이카라상'은 하나무라 베니오의 뒤를 잇는다. 그 결과, 그녀는 전통적인 일본의 여성스러움과 달리 검도를 공부하고, 사케를 마시며, 전통적인 기모노 대신 종종 이국적으로 보이는 서양 패션으로 옷을 입고, 그녀가 문학에서처럼 집안일에 관심을 갖지 않는 말괄량이로 ...
80년대, '집장사'를 했던 나의 부모님은 도시 개발의 붐을 타고 ‘중산층’ 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모든 것이 거품처럼 사라졌다. 한 방 터뜨려 재기하겠다는 부모님은 15년째 월세 집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어느 날 집주인은 부모님의 월세 집을 원룸으로 재건축할 예정이라 통보한다. 노심초사하는 나와 달리 ...
열정에 가득 찬 경찰 푸롱은 악당 검거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항상 승진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는 만년 경사다. 삼류 배우 클로이와의 결혼이 무산되고 직장에서도 좌천당하자 스트레스로 체중이 두 배나 늘어 버리고 만다. 우연히 일본인 용의자를 인계하러 찾게 된 도쿄에서 야쿠자와 경찰 사이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마침 일 때문에 ...
캐피털 가드의 후보생 ‘벨리 제남’은 첫 실습에서 우주 해적의 습격과 마주한다. 해적들을 포획하는 일에 협력하면서도 붙잡힌 소녀 ‘아이다’에게 묘한 느낌을 받는 ‘벨리’. 뿐만 아니라 그녀가 'G-셀프'라 부르는 고성능 모빌 슈트를 자신 역시 기동할 수 있음을 알게 되는데... 우주세기 이후의 시대, 리길드 센추리. 세계를 뒤흔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