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피아니스트이자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한 시대를 풍미한 리버라치. 화려한 무대와 현란한 쇼맨십으로 40여년에 걸쳐 미국 엔터테인먼트의 아이콘으로 군림한 그는 막대한 부와 명성으로 무대 뒤에서도 화려한 삶을 누린다. 1977년 여름, 그는 젊고 매력적인 청년 스콧 토슨을 만나게 되고, 이내 연인, 친구, 가족으로서 모든 것을 ...
시골 마을의 수상한 교회에 얽힌 기이한 죽음들을 파헤치는 사립 탐정 허니.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당당히 밝히지만, 어리석은 남자들은 그녀의 말도, 그녀의 일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허니는 개의치 않고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며, 데이트 폭력을 겪는 조카를 걱정하고, 경찰관 엠지와 황홀한 밤을 즐긴다.
10대 CIA 엘리트 요원 코디의 훈련을 담당하던 디아즈 사령관이 마인드 컨트롤 프로그램을 훔쳐 달아난다. 코디는 이 프로그램을 회수하겠다고 자원했지만 불지도 못하는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학생으로 위장해서 런던의 음악 학교 여름 학기를 듣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 런던에서 새로 만난 교관과 함께 디아즈 추적에 나서는 코디의 ...
시를 쓰는 남편(하비에르 바르뎀)과, 집을 꾸미는 아내(제니퍼 로렌스). 이들 부부의 보금자리는 남편이 결혼 전부터 살던 집인데, 이곳은 한때 큰 화재로 잿더미가 되었다가 아내의 헌신으로 재건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부의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 자신을 의사라고 소개하는 남자(에드 해리스)는 하룻밤 신세를 지는가 싶더니 부부의 ...
어두운 과거를 뒤로 한 채 성공한 부동산 중개인으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며 살고 있는 마빈. 어느 날, 과거 함께 일했던 로즈의 예상치 못한 메시지를 받게 되고 자신이 몸 담았던 조직의 두목이자 그의 형인 너클스까지 그를 쫓기 시작한다. 평온한 삶을 되찾고 싶은 마빈은 결국 그토록 지우고 싶었던, 끝나지 않은 과거를 다시 한번 ...
희망도 미래도 없는 동네. 이곳에서 태어나 다른 곳은 가본 적 없는 18살 소년 연규는 반복되는 새아버지의 폭력 속에서 돈을 모아 엄마와 같이 네덜란드로 떠나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다. 이곳에서 나고 자라 지금은 조직의 중간 보스가 된 치건. 일찌감치 세상은 지옥이란 걸 깨닫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어느 날 동생 하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