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바른 생활 소녀'로 살아오다 지쳐버린 마리엔(제럴딘 비스 위너던 분)은 이모가 살고 있는 시골 탤러해시로 떠나기로 마음먹고, 그녀의 여정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친구 제이미(마거릿 퀄리 분)가 동행한다. '드라이브 어웨이(렌터카)'를 빌려 떠나는 여행에서 비행의 맛을 보여주려는 제이미와 여전히 방에서 소설이나 읽으며 ...
C.E.(Cosmic Era) 70년. '피의 발렌타인'의 비극으로 인한 지구와 플랜트 간의 긴장감이 무력 충돌로 발전된 가운데, 지구군의 승리로 예견되었던 전쟁은 교착상태에 빠져 어느덧 11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중립국 오브의 헬리오폴리스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소년 '키라 야마토'는 평소처럼 방문한 세미나에서 자프트에 ...
소개를 통해 온라인에서 만난 파리의 '아비바'와 뉴욕의 '이든'. 사랑을 찾아 대서양을 건넌 아비바의 용기로 이들의 솔직한 연애는 시작하게 된다. '남성이 보는 여성, 여성이 보는 남성'이라는 이성을 보는 성격의 이중성을 통해 이 커플은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합치려고 노력한다.
미 해병 여단장 프란시스 하멜 장군(에드 해리스)은 미국 정부를 상대로 극비 군사 작전을 수행하다 전사한 장병의 가족에게 보상을 해줄 것을 호소한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이것을 무시했고, 하멜 장군은 정의의 회복이라는 명분 하에 알카트라즈 섬을 장악하고 이 섬을 찾아온 관광객 81명을 잡고 몸값을 요구한다. 정부가 이를 들어주지 ...
조폭계의 살아있는 전설, 차은진. 가위하나로 절대 남성지대인 암흑가를 평정한 그녀지만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헤어졌던 언니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다. 우여곡절 끝에 언니를 다시 만나지만 그녀는 이미 위암 말기 환자다. 이에 은진은, 언니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팔자에도 없는 결혼을 감행하는데... 동사무소 말단 직원으로 무려 58회의 ...
소문난 모범 가장 ‘강재’의 취미는 사진찍기다. 나 홀로 취미인 탓에 아내는 때때로 불만을 토로하지만, 출사 여행은 그녀가 남편에게 허락한 건실함에 대한 작은 보상이다. 오늘도 강재는 홀로 제주도로 떠나왔다. 꽃, 바다, 해녀들을 카메라에 담는 것도 잠시, 그의 카메라 렌즈가 단란해 보이는 한 가족을 좇고 있다. 불쑥, ...
잘 훈련된 군견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활약하던 중 보호자였던 미 해군 카일 윈콧(로비 아멜)이 사망한 후 트라우마에 빠지며 본국으로 보내지게 된 맥스는 오로지 카일의 동생 저스틴(조쉬 위긴스)에게만 마음을 열고 그를 따르게 된다. 저스틴과 맥스는 기대 이상의 교감을 나누며 우정을 쌓아가고, 그 길목에서 그들이 예기치 못했던 흥분과 ...
인질 협상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LA경찰국 최고의 네고시에이터인 ‘제프 탤리’(브루스 윌리스 분). 자만심에 빠져 인질로 잡힌 어린 소년의 목숨을 구하지 못한 사건 이후, ‘탤리’는 걷잡을 수 없는 충격과 죄책감에 빠져든다. 결국 LA와 가족을 등지고 작은 시골 마을의 경찰 서장으로 떠나 버리지만 조용하고 평화로운 일상 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