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오고, 카메라가 어둠 속을 응시한다. 첨단 기술의 도움으로 담은 경이로운 풍경. 사냥 중인 사자 무리부터 비행하는 박쥐 떼까지, 동물들의 숨겨진 생태가 드러난다. 경이와 공포가 엇갈린다. 삶과 죽음이 교차한다. 지금껏 만나본 적이 없는 밤의 세계. 《살아있는 지구 II》의 제작진이 그 신비한 얼굴을 포착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삼촌의 장례식에서 정한은 오랫동안 헤어졌던 사촌 일조를 재회한다. 곤경에 처한 그를 본 정한은 동정심에 그를 받아주지만, 결국 욕망과 질투의 폭풍에 휩쓸리게 된다. 충동적인 키스 한 번으로 동정과 집착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이 격렬한 사랑 속에서 누가 주도권을 잡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