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저 어딘가 수상쩍은 산골 바리스타 할머니가, ‘선녀와 나무꾼’의 바로 그 선녀라면...? 계룡산 자락에서 수수께끼 선문답을 일삼는 할머니가 있는데 알고 보니 기가 막힌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고 심지어 날개옷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지 않고 갑자기 세상을 떠난 남편의 환생을 699년째 기다리는 선녀란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
온화하고 소탈한 성격을 가진 업계 최고의 성우, '시의'는 어느 날 해외에서 귀국하던 화학 교수, '주생진'과 인상 깊은 첫 만남을 갖게 된다. 주생진은 점점 몰락하는 자사호 공장을 구하기 위해, 어머니의 요청으로 약혼하기로 한다. 하지만 집에서 정해준 상대와 약혼하지 않고, 호감을 갖게 된 시의에게 청혼한다. 시의는 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