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최고의 법률 회사에 소속된 마이클 클레이튼은 합법적으로 처리 할 수 없는 사건들을 전담하는 전문 해결사로 떳떳하지 않은 분야에서 100% 성공률을 자랑하는 신세다. 알코올중독자인 동생 덕에 일주일 안에 8만불을 갚아야 하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 동료 변호사인 아서 에든스가 세계적 기업 U/노스 소송 재판이 벌어지고 있는 ...
의욕적인 신입경찰 지원은 사회복지사 오순을 만난 후 이상하게 그녀가 신경 쓰인다. 무더운 여름날, 아이를 유괴했으니 살리고 싶으면 복지관에 기부를 하라는 유괴범의 이상한 메시지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이 사건은 전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다. 그리고 지원은 사건과 오순의 연관성에 대해 의심한다.
인공지능도시 ‘에코반’의 심장부, ‘델로스 센터’에 침입자가 발생한다. 에코반 순찰대원 제이는 그가 첫사랑 수하임을 알게 된다. 하늘은 잿빛이 아니라 푸른빛이라고, 언젠가 꼭 푸른 하늘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던 수하. 그러나 갑자기 에코반을 떠났고 사람들은 모두 그가 죽었다고 했다. 기다렸던 첫사랑을 적으로 만난 제이는 혼란에 ...
미래 어느 날 밤, 동경 시내를 운행하던 지하철에 괴물체가 나타난다. 사람을 죽이고 물어 뜯어버리는 마치 뱀파이어 같은 괴물은 지하철을 삽시간에 아비규환으로 만든다. 괴물이 어느 한 소녀를 덮치려는 순간, 칼을 든 세라복 소녀가 나타나 괴물을 제압해 버린다. ‘옛 것’이라고 불리는 이 괴물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
성격과 가치관은 정반대, 취미와 취향은 딱 내 이상형인 10년 절친 톰과 해나. 해나의 6주간의 장기 출장(?)으로 뒤늦게 사랑을 깨닫고, 프로포즈를 결심한 톰에게 해나는 결혼 발표와 함께 ‘신부 들러리’를 부탁한다. 이때부터 톰은 해나의 결혼 준비를 도우면서 호시탐탐 고백할 타이밍을 노리는데...
오랜 계엄령이 해제된 직후 1980년대의 대만. 오늘날과는 달리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에 LGBTQ 커뮤니티가 소외당하던 시절, 남자 기숙학교에 다니는 두 남고생이 우정과 사랑의 경계에서 서로에게 강렬하게 이끌린다. 하지만 학교가 남녀 공학으로 바뀌고 한 여학생이 등장하면서 급격히 흔들리는 두 사람. 이들은 과연 서로를 지킬 수 있을까.
당신들이 아무렇게나 생각하는 그런 영웅이 아냐!! 예측을 불허하는 대단한 놈이 왔다! 광대한 모하비 사막에 툭 떨어진 정체 모를 카멜레온 랭고, 적응하려면 수백만 년이 걸린다는 모하비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랭고는 아주 우연한 계기로 사막의 무법자 매를 죽이게 된다. 얼떨결에 마을의 영웅이 되어버린 랭고는 황무지 ...
관쯔쉬안은 해양생물 연구원으로 해양 연구를 하던 중 실험실에서 머리가 짧은 거대한 도롱뇽이 변이를 일으켜 사람을 다치게 하게 줄행랑을 친다. 이때, 아버지도 무인도에서 사라진다. 아버지와 거대한 도롱뇽의 행방을 알아내려는 관쯔쉬안은 배를 타고 무인도를 향한다. 같이 간 일행들은 각자 다른 속셈을 품고 있다. 가던 도중에 완전히 ...
IMF 사태 직후인 1998년, 시골 마을 서부리. 마을 경제의 핵심인 씨돼지 ‘왕돈이’를 통해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어느 날 왕돈이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평온하던 마을은 순식간에 균열을 맞이한다. 진실을 감추려는 이장, 권력을 노리는 이발사, 죽은 돼지를 추적하는 청년 농부, 그리고 기괴한 욕망에 ...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우리 앞에 펼쳐주는 세 폭짜리 명화 같은 영화. 남의 손에 좌지우지되는 삶을 사는 남자, 실종 끝에 돌아온 아내가 다른 사람이라고 의심하는 남자, 특별한 능력을 지닌 누군가를 찾아 헤매는 여자까지. 세 개의 세계가 날카로운 매력을 품고 그 모습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