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의 전염병이 확산되어 인간들이 좀비 같은 괴물로 변하기 시작한다. 몇 년이 지난 후 도시는 모든 것이 멈춰버리고, 폭동과 총기난사로 패닉에 빠진다. 루크는 샘을 강간 하려는 무리로 부터 구하고, 생존자 집단의 일원인 그녀와 은신처로 가게 된다. 샘은 은신처에서 전염병이 퍼지지 않은 바하 사막 지대로 가기 위해서 비행기가 ...
브루클린에 사는 버나드와 조안은 두 아들을 둔 중년의 부부. 17년을 살아온 평범하고 행복해 보였던 부부는 어느 날 이혼을 결정하고 두 아이는 공동양육으로 두 집을 오가며 생활한다. 월트와 프랭크 형제는 한창 성장할 나이에 혼란을 겪지만, 부부는 이를 돌보지 못하고 서로에게 상처 주고 외도한다.
해곤과 학락, 준형은 영업용 택시를 모는 운전사다. 무더운 여름, 아침부터 ‘쨍’하고 뜬 해 때문에 핸들잡기가 짜증나는데 뒷좌석에 앉은 손님은 운전석 머리받이에 껌을 붙여놓질 않나, 에어컨은 나왔다 말았다 하질 않나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매일 사납금 넣기도 빠듯한 이들은 인생에 있어 쨍하고 해 뜰 날이 오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
독특한 상상력을 지닌 말썽꾸러기 초등학생 라모나 큄비(조이 킹)의 행복한 가정에 위기가 닥친다. 아빠가 갑자기 해고를 당한 것이다. 아빠는 파트타임으로 취직한 엄마를 대신해 집안일을 하면서 직장을 찾지만 쉽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주택 융자금 때문에 집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다. 라모나는 가족과 집을 구하겠다고 결심하고 레모네이드 ...
무기거래 조직의 행동대장인 라이어스는 조직의 두목 안젤로로부터 아들 닉이 제대로 일을 할 때까지 뒤를 봐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조직의 실권자가 된 라이어스는 동료들과 함께 축배를 들지만 그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닉은 아버지를 죽이고 라이어스에게 누명을 씌운다. 축배를 든 것도 잠시, 닉의 부탁을 받은 다른 조직의 ...
1955년의 낭트를 배경으로 한 자크 드미의 뮤지컬 멜로드라마. 조선소에서 일하는 프랑수아는 여자친구 바이올렛이 있지만 가난한 형편 때문에 그녀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 그러던 중 프랑수아는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에디트를 만나 뜨거운 사랑에 빠진다. 이들의 위태로운 삼각관계는 서서히 슬픈 결말을 향해 간다.
우주 생물학자이자 교수인 ‘헬렌’은 의붓 아들 ‘제이콥’과 단 둘이 살아가던 중 갑자기 닥친 정부 기관의 사람들에게 이끌려 어딘가로 연행된다. 도착한 곳에서 그녀가 알게 된 사실은 바로 미확인 물체가 지구를 향해 돌진해 온다는 것. 이 물체가 지구와 충돌할 시, 지구는 한줌의 재처럼 우주에서 사라지게 된다. 남은 시간은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