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전, 종교학교에 다니던 메리는 고해성사 파견을 나왔던 미구엘 신부와 정을 통해 아이를 갖게 된다. 그 사실을 엄격한 교장선생님인 우술라 수녀에게 들킨 메리. 우술라 수녀는 메리의 죄를 사하여주겠다며 고문을 서슴치 않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친구들은 그만 우술라 수녀를 욕조에 빠뜨려 살해한다. 그리곤 성수라고 일컬어지던 ...
얼룩말과 초코파이를 좋아하는, 겉보기엔 또래 아이들과 다른 것 하나 없는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초원. 어느날 초원이는 자폐증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 되고, 엄마 경숙은 감당할 수 없는 현실 앞에 좌절한다. 그러나 경숙은 초원이가 달리기에만큼은 정상인보다도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달릴 때만큼은 남들과 다르지 ...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야간 매표원으로 일하는 헨리(키아누 리브스)는 야망도, 꿈도, 아내와의 애정마저도 보이지 않는 무기력한 남자다. 내세울 건 착한 성품 밖에 없는 그는 해명할 의지도 없이 은행 강도라는 억울한 누명으로 감옥살이까지 하게 된다. 출소 후에도 그를 반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아내는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져 ...
이 남자, 다른 남자와는 다르다…! 씁쓸한 기억만 남긴 여섯 번의 연애 후 다시는 연애 따위 하지 않으리라 마음먹은 은진(강예원). 하지만 그녀 앞에 나타난 순수하고 로맨틱한 현석(송새벽)으로 인해 은진은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이 남자, 나에게 사랑한다고 하지 않는다…! 그 동안의 허망한 연애는 모두 잊을 만큼 ...
부모가 이혼한 뒤 엄마 집에서 생활하는 17살 벤은, 방학을 맞아 케스케이드의 바다 마을에 살고 있는 아빠 리암의 집으로 간다. 벤은 리암의 옆집에 젊은 부부가 어린 아들 딜론 그리고 아기와 함께 살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가족 선착장에서 일하는 아빠를 도와주던 벤은 그곳에서 일하는 소녀 맬로리와 친구가 되고, 선착장에 나온 ...
해서는 안 되었던 실험! 감당할 수 없는 10개의 자아가 깨어난다! 아버지의 벽을 뛰어넘고 싶었던 신경과학자 `이단`은 뇌와 관련된 실험 중,
분열된 10개의 자아를 발견한다. 놀라움도 잠시, `이단`의 인격들은 서로 엉키면서
6분마다 다른 자아로 바뀌게 되고 점점 기억을 잃어간다. 자신의 무슨 짓을 했는지 전혀 ...
한 여자를 향한 두 남자의 욕망! 위험한 욕망이 시작된다! 엄마는 가출하고 아빠의 가정 폭력으로 집을 도망쳐 나오게 된 설화. 설화의 윗집에 사는 병구는 갈 곳 없는 설화에게 문을 열어준다. 병구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설화에게 많은 남자들이 나타나지만 설화는 모든 남자들을 무시한다. 하지만 아빠와 우연히 마주친 날, 설화는 ...
“이상하구나, 네 그림을 보고 있으면 내가 그대가 된 것 같아. 마치 그대의 눈으로 내가 나를 바라보는 듯해.” 서양식 초상화로 그려진 건륭제의 부인, 계황후. 그런 그녀를 그린 서양의 화가, 아티레 수사. 캔버스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둘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그려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