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육아휴직을 승인해 주는 동시에 퇴사를 권고받은 날, 혜영(장녀)은 막내 동생인 승락(장남)으로부터 현대화 사업 때문에 아버지의 묘를 강제 이장해야 한다는 통보문자를 전달받는다. 혜영은 흩어져 사는 동생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묘를 이장하러 간다.
거리의 이발사로 일하며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를 혼자 돌보는 아들 환. 점점 기억을 잃어가며 말썽쟁이 어린 아이가 되어가지만 사랑스러운 엄마는 환의 유일한 가족이자 힘이다. 자신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를 돌보며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던 환은 결국 자신의 건강까지 나빠지자 점점 지쳐가게 된다. 항상 젊은 시절 지냈던 한국을 ...
1977년, 불의의 사고로 엄마를 잃은 소년 ‘벤’은 우연히 엄마의 서랍장 속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빠에 대한 단서가 담긴 책 [원더스트럭]과 한 서점의 주소를 발견하고 뉴욕으로 떠난다. 1927년, 엄격한 아버지의 통제를 받던 소녀 ‘로즈’는 어느 날, 자신이 선망하는 여배우의 공연 기사를 보고 무작정 집을 뛰쳐나와 ...
과거의 실수로 인해 가족도 없이 혼자 지내는 전직 형사 맷(리암 니슨)에게 어느 날, 한 남자가 찾아왔다. 살해당한 아내의 복수해달라는 의뢰를 거절하려던 맷은 납치범이 제시한 금액의 40%를 보내자 아내의 신체 중 40%만 돌려보냈다는 잔혹한 범행 행각을 전해 듣고 의뢰를 수락하고 만다. 사건을 조사하던 맷은 3개월 전 발생한 ...
은퇴를 앞둔 54살 살인 청부업자 빅터 매이너드(빌 나이)는 명문 킬러 집안 출신으로 신출귀몰하며 소리소문 없이 타겟을 처리하는 잘나가지만 사랑이라고는 해본 적 없는 외로운 킬러다. 어느 날 빅터는 퍼그슨(루퍼트 에버렛)에게 가짜 램브란트 그림을 팔아 엄청난 돈을 챙기고 달아난 로즈(에밀리 블런트)를 제거하라는 의뢰를 받고 그녀를 ...
보름달 밤의 끝. 죽은 이와 한 번 더 만날 수도 있는 기적. ‘달 그림자 현상’. 행복한 날들이 무심코 지나가던 중 ‘사츠키’의 연인 ‘히토시’에게 갑작스런 사고가 일어난다. 사고 이후 ‘사츠키’는 깊은 슬픔에 짓눌려 지내는데… 일상을 되찾아 가는 그녀 앞에 나타난 ‘우라라’ 그녀에게 이끌려 ‘달 그림자 현상’에 조금씩 다가간다.
전쟁이 패하고 용들이 모두 죽고 몇 년 후, 외로운 기사는 악마 군주 아바돈에 맞서 군대를 일으키기 위해 아고노스 땅을 여행합니다. 힐러의 환영에서 한 마리의 드래곤이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열정적인 젊은 스콰이어와 함께 기사는 전설적인 생물을 찾기 위해 출발합니다. 아바돈의 군대가 인간 왕국에 내려올 때, 용은 ...
그저 그런 일상, 어딘가 답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고등학생 코모토 카나. 그런 그녀 앞에 하루코는 태풍처럼 등장한다. 그 순간 카나의 이마에 피어나는 한 송이 꽃! 도시 한 가운데에는 언제부턴가 정체 모를 거대 다리미가 연기를 내뿜으며 버티고 서 있다. 매일매일 당연히 계속될 거라 생각한 매일이 끝나버릴 수도 있는 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