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 영화과 연출 전공 4학년 ‘겨레’는 하루 아침에 정성을 다해 쏟은 졸업 영화 시나리오를 전 남자친구이자 졸업한 학과 선배 ‘현수’에게 스틸 당한다. 망연자실하던 겨레는 급히 다른 시나리오로 준비하기에 이른다. 완벽하지 않은 졸업영화 팀원들이 모여 그들의 성장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다.
예술 중학교에서 마음껏 본인의 창의력을 뽐내던 켈리는 엄마가 맥스웰 장군과 재혼을 하게 되자 이사를 가게 된다. 평소에도 맥스웰 장군의 무뚝뚝함이 마음에 안 들었던 켈리인데 맥스웰 장군이 사관학교의 학교장으로 가게 되자 어쩔 수 없이 사관학교에 들어가게된다. 처음부터 딱딱한 사관학교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한 켈리는 쌀쌀맞은 스톤 ...
자신의 눈앞에서 절벽아래로 떨어져 죽은 너구리를 목격한 에이스는 자책감으로 깊은 절망에 빠진다. 잔인한 기억만이 남은 세상과는 담을 쌓고 티벳의 한 수도원에서 은둔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데. 득도를 눈앞에 둔 에이스 앞에 나타난 그린 월. 그는 에이스에게 거액을 제시하며 어떤 특별한 동물을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에이스는 자신의 ...
2004년 대만 대선을 앞두고 천수이볜 총통과 뤼슈롄 부총통이 리덩후이 전 총통을 찾아간다. 여론 조사 결과가 안 좋다며, 4년 전 제임스 쑹에게 횡령 혐의 사건을 걸어줬던 것처럼 이번에도 리덩후이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한다. 리덩후이의 경호원은 천수이볜의 경호원을 만나서 천수이볜 암살사건을 꾸미며 죽이면 안 된다고 말한다. ...
허리케인이 불어닥친 파나마의 한 정글에서 훈련중이던 ‘웨스트 하사관’(사무엘 잭슨)과 일군의 특수부대원들이 총격전과 함께 갑작스레 사라진 사건이 발생한다. 이들 중 살아 돌아온 생존자는 ‘던바’와 중상을 입은 고위직 관료의 아들 ‘켄달’. 두명의 생존자는 수사담당 ‘오스본 대위’(코니 닐슨)에게 일체의 증언을 거부하고, 현직 ...
15년 전 가족을 버린 아버지의 장례식, 어릴 적 나와 꼭 닮은 아이를 만났다.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는 15년 전 집을 떠난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도, 추억도 어느덧 희미해졌지만 홀로 남겨진 이복 여동생 ‘스즈’에게만은 왠지 마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