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자신의 인생이 세상 제일 우울하고 슬플 것이라 자부하는 3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가 만나, 한날한시에 함께 가기로 결심한다. 거사를 위해 먼저 모인 닉네임 ‘최후의 불꽃’ 병남, ‘인생은 미완성’ 심선, ‘행복은 성적순’ 두석. 인생의 끝에 선 세 남자는 가슴에 품어왔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며 비장하게 마지막을 준비한다. 그때 ...
프랜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조용하고 평범한 일상에서 죽음을 생각하면 어떠한 자극을 느낄 수 있다. 어느 날, 프랜은 직장에 새로 입사한 한 남자 로버트를 웃게 한다. 한 번의 웃음은 곧바로 파이 한 조각, 한 번의 대화, 한 번의 데이트, 미묘한 기류로 이어진다. 이제 두 사람의 미래를 가로막는 건, 프랜 ...
1958년, 스티븐스(Stevens: 안소니 홉킨스 분)는 영국 시골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을 하며 그는 1930년대 국제회의 장소로 유명했던 달링턴 홀, 그리고 주인 달링턴 경(Lord Darlington: 제임스 폭스 분)을 위해 일해왔던 지난 날을 회고해본다. 당시 유럽은 나찌의 태동과 함께 전운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있었다. ...
배우라는 꿈을 안고 10년 동안 엑스트라 길만 걸어온 여몽은 오늘도 꿈을 향해 돌진한다. 여몽은 연기에 대한 열정도 노력도 그 누구보다 훌륭하지만 그녀의 발목을 잡는 건 못생긴 얼굴. 하지만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멸시와 비웃음에도 무너지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온 그녀였지만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운명이라는 현실에 ...
지각변동을 늘 예의주시하고 있던 지질학자 트레버(브랜든 프레이저)는 수년 전 실종된 형의 오래된 상자 속에서 우연히 이라는 고서를 발견하게 된다. 책 속에 남겨진 암호가 지구 속 세상의 비밀을 밝힐 중요한 단서라고 여긴 트레버는 조카 션(조쉬 허처슨)과 함께 암호를 해독해가며 불과 얼음으로 뒤덮인 땅 아이슬란드로 향한다. 고서에 ...
각기 다른 여섯 커플의 사랑을 일주일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서 '다중스토리 구조'라는 형식을 통해 보여주는 영화. 임창정은 '지하철에서 물건을 팔며 어렵게 생활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인 창후 역으로, 엄정화는 깐깐하고 도도한 정신과 의사로 분해 단순무식 과격하지만 여자에겐 쑥맥인 노총각 형사와 팽팽하고 아슬아슬한 사랑 ...
신나는 만남, 함께 한 여행, 그리고 마지막 인사 “고마워” 어딘가 아파서 병원에 있는 엄마와 항상 바쁜 아빠, 조금은 외롭지만 새로 전학간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 덕분에 9살 다이는 즐겁다. 어느 날, 엄마와의 이별이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을 느낀 다이, 친구들과 함께 엄마를 만나기 위해 어른들 몰래 여행을 떠난다. 9세 ...
콜튼은 납치된 조카 헤일리를 거대 마약 카르텔에서 구출해 낸다. 하지만 헤일리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콜튼은 우연히 마약 조직의 정보가 담긴 USB를 가져오게 된다. 이를 안 카르텔 조직은 복수와 USB를 되찾고자 그가 있는 누나의 농장으로 몰려온다. 그러나 이곳 관할의 타락한 보안관이 동료들을 끌고 와 아무도 이들을 돕지 못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