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할리우드 배우 페이 데인은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힐스에 살고 있다. 하지만 시력 교정 수술에 실패하여 앞을 보지 못하게 되었고 영화계에서 은퇴한다. 페이는 맹인 심리 치료 모임에서 자신과 같은 처지인 소피아와 친하게 지내며 달라진 삶에 힘겹게 적응한다. 소피아는 모임의 주최자이며 말을 하지 못하는 루크가 페이에게 호감이 ...
피로 젖은 채 호텔 욕조 안에서 눈을 뜬 디컨(장 끌로드 반담)은 몸에 남겨진 수술 자국을 보며 밤새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떠올린다. 납치 구출 전문가로, 아픈 조카를 위해 필리핀으로 오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신장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동생인 조지(존 랄스톤)와 친구 컹(아카 알레옹)과 함께 빼앗긴 신장을 ...
2052년 파리. 80세의 줄리아는 생을 만끽했다. 인생은 매 순간 우연의 연속이었고, 인생은 드라마틱하게 흘렀다. 만일 그날 여권을 잊어버리지 않았다면! 서점에서 책을 떨어뜨리지 않았다면! 스쿠터 운전을 하지 않았더라면! 매 순간 사소한 일상의 조각들이 줄리아의 인생을 휘젓는다.
아버지 ‘기철’은 소중한 가족과 철책의 반대편,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며 목숨 건 모험에 뛰어든다. 하지만 그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아들 ‘철수’만이 살아남는다. 그로부터 10년 후, 모든 걸 잃은 ‘철수’ 앞에 한줄기 빛 ‘연희’가 나타나고 ‘철수’는 다시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되는데…
잭 스패로우는 10년 전의 반란 사건으로 자신의 배 블랙펄을 빼앗긴 해적 선장이다. 혼자 대양을 떠돌던 그는 자메이카의 로열포트에 이르러 유령선처럼 변해버린 블랙펄과 재회하게 된다. 아즈텍의 황금을 훔친 블랙펄의 선원들은 영원히 죽지 못하는 저주에 걸린 처지. 보물을 모두 제자리에 돌려놓고 피의 제물을 바쳐야만 고대 신들이 내린 ...
1979년, 테헤란에 있는 미 대사관이 성난 시위대에게 점령당하자 6명의 직원들은 캐나다 대사 관저로 피신하고 이들을 구하기 위해CIA의 구출 전문요원 토니 멘데스(벤 에플렉)가 투입된다. 자신의 아들이 보던 영화 에서 힌트를 얻은 토니는 가짜 SF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사를 세워 인질을 구출하는 기상천외한 작전을 세운다. 할리우드 ...
좌충우돌 예비신랑의 필사의 거짓말 지어내기 한판!! 도대체 어떤 여자가 진정 그에게 꼭 맞는 사람일까? 폴 모스(제이슨 리 분)는 완벽한 신부감인 카렌(셀마 블레어 분)과 결혼 날짜까지 잡아놓은 예비신랑. 하지만 총각파티에서 우연히 베키(줄리아 스틸레스 분)와 하루밤을 지낸 후부터 그의 인생이 엄청 꼬이기 시작한다. 엎친 데 ...
연기대상까지 받으며 잘 나가던 여배우 수연은 어느 날, 음주 사고를 일으켜 긴 자숙의 시간을 갖는다. 자숙 이후 에세이를 발간하며 다시 한번 복귀를 시도하지만, 세상은 그녀를 차갑게 대한다. 우울감에 빠진 수연은 함께 살고 있던 후배 가영과 홧김에 싸우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폭음을 한다 술에 취해 자고 일어난 수연은 칼에 찔려 ...
남들보다 키는 작지만 자신에게만은 누구보다 큰 존재인 아버지와 언제부터인가 가족이 되어버린 삼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 완득이.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완득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담임 ‘똥주’가 없어지는 것! ...
무역센터, 펜타곤에 연쇄 충돌한 3대의 민항기, 세계를 발칵 뒤집은 9.11 테러사건! 그러나 그날, 납치된 비행기는 총 4대였다... 따뜻하고 평온한 분위기가 감도는 뉴저지 공항. 새로운 국장의 취임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미국연방항공국. 민항기들을 인도하고 진로를 체크하느라 바쁜 아침을 보내고 있는 관제센터. 편안한 하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