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에 사는 여고생 짓펜샤 나시코는 집에서 쫓겨나는 바람에 난처해졌다. '애들이랑 놀 곳이 없어...' 그러다, 아빠가 옛날에 운영했던 마장이 현재 비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시코는 마장을 청소하고 그곳을 다 같이 모여서 놀 아지트로 만들기로 했다. 친구 파이, 이즈미와 함께. 아지트를 손에 넣은 나시코 ...
《그로테스크》에서는 극악무도한 범죄가 연쇄적으로 작은 지역 사회를 뒤흔든다. 형사 로이스 트라이언은 마치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자신을 조롱하는 듯, 이 범죄들이 묘하게 개인적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집에서 로이스는 딸과의 불편한 관계,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남편, 그리고 내면의 악마와 씨름을 하고 있다. 어디로 가야 할지 ...
관능 소설가인 아버지 때문에 늘 곤란한 고등학생 아오. 그런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아오는 자취를 꿈꾸며 가능한 멀리 있는 국립대학을 목표로 공부에 전념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아오에게 고백한 같은 반 핵인싸 키지마.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자꾸만 다가오는 키지마 때문에 좀처럼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오의 망상이 폭주한다!
1884년 청나라 말기 광서제 10년, 서구열강으로 혼란스러웠던 해
주인공은 주영은 양아버지를 따라 떠돌며 재주와 기예를 팔아 근근이 먹고 산다. 도박으로 번 돈을 모두 날린 양아버지는 주영을 심씨 가문에 노비로 팔고 이곳에서 심씨 가문의 둘째 아들 심성이의 하녀로 배정받은 주영은 차 시중을 갔다가 실수로 심성이를 발로 차버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