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북부 지방에서는, 대부분의 환경이 별로 변하지 않는다. 가을은 풋볼 시즌을 의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기고 지는 것에 목숨걸고 코치에게 열광한다. 승리와 패배만이 있을 뿐.... 하지만 그 해는 예외였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작은 마을. 흑인 청년 제임스 로버트 케네디는 다소 모자라는 지능 때문에, 아무도 상대해 ...
마약 중독에 분식회계로 돈이 궁한 앤디(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그의 동생 행크(에단 호크)는 자녀 양육비조차 제대로 대지 못해 더 심각한 상태다. 그 와중 회계 감사에 압박을 느낀 앤디는 행크에게 부모님의 보석 가게를 털자고 제안을 하고, 역시 돈이 필요한 행크는 망설임 끝에 동의를 한다. 계획 실행 당일. 소심한 행크는 과격한 ...
돈도 떨어지고 해서 그나마 만만한 꼰대를 찾아갔더니 되려 영치금이나 넣어달라고 시덥잖은 소리를 해댄다. 당장 쓸 돈도 없는데 영치금이라니... 동필이 잘 봐주라는 잔소리에 귓구멍 후비며 돌아오는데 친구새끼한테 전화가 온다. 일 터졌다고 빨리 와서 도와달란다. 빙고! 이 놈이 있었지~! 당분간 살 돈은 땡겼군. 근데... 어라? ...
임필성 감독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올 로케로 야심만만하게 촬영 중인 에로공포영화 . 그러나 무난해도 너무 무난한 에로 씬에 실망한 제작자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야 만다. 에로영화계의 거장 봉만대 감독 긴급투입! 봉감독의 등장으로 촬영장은 폭풍전야의 불길한 기운이 감돌고, 확 바뀐 에로 씬에 여배우들의(곽현화, 성은, 이파니) ...
고대 로마 공중목욕탕 ‘테르마이’ 건축설계사 루시우스. 머리를 식히러 들어간 목욕탕에서 현대 일본 목욕탕으로 타임슬립을 하고 만다. 하나같이 얼굴이 평평한 인간들만 있는 그곳. 하지만 평안족(平顔族) 주제에 목욕 문화만큼은 가히 일류 최고다. 문화 충격에 빠진 루시우스, 평안족의 목욕탕을 힌트 삼아 어떻게든 로마의 공중 목욕탕 ...
베를린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할 정도로 한때는 잘 나갔지만 B급 성인영화 감독으로 전락한 주인공 ‘신지’(이타오 이츠지). 더 이상 작품이 없어 무력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는 ‘신지’의 비통함은 커져만 가고, 꺾여버린 그의 현실은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한편 ‘신지’의 고독한 매력은 주변 여성들을 묘하게 자극하고, ...
교외의 조용한 주택가에 살고 있는 베카와 하위 코벳 부부. 완벽했던 부부의 행복한 생활은 8개월 전 사랑하는 아들 대니를 잃으면서 한 순간 변해 버렸다. 하위는 대니와의 추억을 간직한 채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싶지만,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베카는 집 안에 남아 있는 대니의 흔적을 하나하나 지운다. 그러던 어느 날, 베카는 ...
미군 특수부대 소속이었던 내쉬 올슨은 전역 후 민간 군사업체 (PMC) ‘블랙 나이트’의 용병으로 일하고 있다. 주로 군대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작전을 대신 처리하고 있는 그는 3명의 동료들과 함께 수많은 작전에 참전해 단 한 명의 사상자 없이 작전을 완수한 전력을 가진 최고의 용병. 그러던 어느 날, 아프가니스탄 최악의 격전지 ...
가진 것 하나 없는 빈털터리지만 새로운 세계에서 돈을 벌고 꿈을 펼치기 위해 뉴욕으로 온 션(채닝 테이텀). 우연히 그는 거리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이를 목격한 하비(테렌스 하워드)는 션의 싸움꾼으로서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본다. 하비의 소개로 뉴욕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파이트 클럽에 참가하게 된 션은 진가를 인정받으며 강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