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캐시’는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 날, 늦게까지 야근하는 남편을 위해 도시락을 들고 사무실을 방문했다. 반가이 문을 연 순간…남편이 다른 남자와 키스하고 있다. 당황한 나는 곧바로 집에 돌어와, 불꺼진 침실에 한참을 앉아있었다. 뒤늦게 들어온 남편은 어렵게 말을 꺼냈다. “고백할 게 있어. 나, ...
오래전 “컬트” 집단에서 탈출한 ‘저스틴’과 ‘애런’. 두 형제 앞으로 어린 시절 함께 지냈던 ‘애나’의 메시지가 담긴 비디오 테이프가 배달되고 그들은 환영 받지 못할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돌아온 형제를 경계하는 사람들. 비밀을 감추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 형제가 마주할 어두운 ...
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산, 어머니의 이야기. 좀처럼 정착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떠나 홀몸으로 나(오다기리 죠)를 키운 엄마(키키 키린). 남들과 다를 바 없지만 어쩐지 조금 더 애틋한 모자지간이다. 갑자기 미술공부를 하겠다고 떠난 나에게 엄마는 지극한 응원을 보내지만, 처음의 원대한 꿈과는 달리 나는 빈둥거리다 졸업도 하지 ...
학교에서 제일 빨리 달리는 것이 소원인 평범한 12살 제시. 그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매일 쉬지 않고 달리기 연습을 할 정도로 꿈 많은 소년이다. 어느 날, 비밀을 간직한 듯한 신비한 소녀 레슬리가 전학을 오고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그녀와 친구가 된 제시는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신비한 세계, 비밀의 숲으로 초대된다. 상상하면 ...
코난 일행과 핫토리 일행은 영화 제작 발표회에 초대를 받아 니치우리 TV 신사옥을 방문한다. 행사가 진행되던 도중, 창고에서 요네쿠라 PD가 모형에 깔려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정황으로 보아 누군가가 일부러 모형을 고정하는 밧줄을 자른 듯하다. 용의자들은 코난과 핫토리 앞에서도 자신만만해하지만 결국 범행이 들통나고 만다. 경찰의 ...
램프 하나, 세면대 하나, 침대 하나… 작은 방에 갇힌 24살 엄마와 5살 아들 7년 전, 한 남자에게 납치돼 작은 방에 갇히게 된 열일곱 살 소녀 ‘조이’. 세상과 단절된 채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던 중, 아들 ‘잭’을 낳고 엄마가 된다. 감옥 같은 작은 방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던 엄마와 아들. 어느덧 세월은 흘러 잭은 ...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 총명함은 타고났으나 우의정의 서자요, 잡서적에 빠져 지내던 ‘덕무(차태현)’. 얼음 독점권을 차지하려는 좌의정 ‘조명수’에 의해 아버지가 누명을 쓰게 되자 그의 뒤통수를 칠 묘안을 떠올린다. 바로 서빙고의 얼음을 통째로 털겠다는 것! 한때 서빙고를 관리했지만 조명수 일행에 의해 파직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