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막부를 연 도쿠가와 정권은, 제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 치세 때 막번체제를 확립하고 다이묘들을 에도와 영지를 왕래하며 근무하도록 했다. 이는 쇼군의 권위를 강화하며, 다이묘들의 경제력을 소모하여 모반을 견제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참근교대(산킨코타이, 参勤交代) 제도'라고 부른다. 고쿠타카 1만 5천 석의 유나가야 번의 ...
실화에 바탕을 둔 작품. 청년들이 지중해에서 위기에 처한 난민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하지만 법과 정의에 대한 이들의 이해는 곧 혹독한 시험대에 오른다. 독일 NGO ‘유겐트 레테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2만 3천 명의 목숨》은 유럽으로 향하던 중 지중해에서 수많은 난민들이 목숨을 잃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던 ...
명나라 천계 연간, 조정은 유학자 중심의 동림당과 환관 중심의 엄당이 권력을 놓고 격돌하던 혼란의 시기. 엄당은 환관 위충현을 중심으로 조정을 장악하고, 공포 정치를 펼친다. 그러던 중 엄당의 핵심 인물인 최사가 자택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창공 위충현은 금의위에 철저한 수사를 명한다. 수사의 책임을 맡게 된 금의위 소기 ...
지저분한 거리에 오랫동안 버려진 극장에 사로잡힌 한 여자가 극장으로 들어선다. 약간 열린 정문을 들여다보는 그녀의 눈앞에 으스스한 무대가 펼쳐져 있다. 무대 위에는 마리오네트 분장을 한 남자가 각기 다른 으스스한 여섯 가지 이야기를 보여준다. 7명의 감독들이 선사하는 핏빛 호러의 향연! (2012년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미모의 음대생 지연(이엘)과 달달한 연애 중인 동석(강경준)은 부모님의 등살에 떠밀려 결국 유학을 가게 된다. 하지만 떠나기 전 날 준비한 근사한 프로포즈이벤트에 지연은 나타나지 않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오해만 쌓인 채 헤어지게 되는데… 한편, 지연이 살고 있는 허름한 무궁빌라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경찰에 ...
지금, 세상은 영웅이 필요한데 ‘왜 아무도 슈퍼히어로가 되려고 하지 않는가?’라는 의문을 가지는 데이브. 정의 수호를 위해 직접 ‘킥 애스’라는 닉네임을 정하고, 슈퍼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위험 앞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시민을 구하는 데이브의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퍼지면서, ‘킥 애스’는 새로운 히어로로 일약 스타덤에 ...
고등학교 여교사 ‘서린’은 책상에 놓인 커피를 마신 뒤 취한 듯 잠든다. 다음날, ‘마스터’라는 정체불명의 발신자가 보낸 한 통의 문자. “좋은 꿈 꿨어요?” 그리고 셔츠가 풀어헤쳐진 여자의 사진, 바로 서린 자신이다! 서린은 오래 전 한 사건으로 얽힌 전직형사 국철과 함께 ‘마스터’의 실체를 파헤친다. 서린의 학교 여학생들도 ...
개최 일주일 전 갑자기 정종 문화제에서 연산군 문화제로 바뀐 망진의 지역 축제. 스타트업 대표 혜수는 축제를 무사히 진행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런데 무늬만 이사 상민은 퇴사한 직원 래오를 알바로 데려오고, 축제 당일 현지에서 뽑은 인턴 은채는 과하게 열정적이다. 설상가상, 축제의 막이 오르기 직전 객석은 텅 비고, 초대가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