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도망가고, 어디론가 떠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마땅히 갈 곳 없는 외로운 남자 도지. 3년 만에 옆집에 사는 ‘페니’와 인사를 나누고, 그 동안 그녀에게 잘못 배달되었던 우편물을 건네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폭동이 일어나 급하게 집을 빠져 나오게 된 도지는 문득 잘못 배달된 우편물 속 ‘첫사랑의 편지’가 떠올라 그녀를 ...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살고 있는 쏜은 샨족이라는 종족, 미등록 이주민이라는 신분, 게이 업소 마사지사라는 직업 등 모든 사회적 위계에서 밑바닥에 자리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자친구와 미래를 꿈꾸며 일상을 살고 있는 쏜에게 경찰 간부 단골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신선 ‘강자아’는 신들의 규범을 어겨, 큰 부상을 입은 채 필멸의 인간 세계로 쫓겨난다. 위수강의 한 시골 마을에 떨어진 그가 ‘청란’의 도움을 받으며 가까스로 몸을 회복하는 한편, 강을 지배하는 수중 요괴가 저주를 깨고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강자아’는 수중 요괴와 맞서 마을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까?
사랑이라곤 해본 적 없는 거친 남자 '아쳉'. 사채를 업으로 채무자들의 빚을 받으러 다니던 ‘아쳉’은 큰 빚을 지고 병상에 누워있는 아버지를 돌보는 '하오팅'을 보고 첫눈에 반해 자신과 데이트를 하면 빚을 갚아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말도 안 되는 제안을 수락한 ‘하오팅’은 만남이 거듭될수록 ‘아쳉’의 마음이 진심임을 느끼게 되고 ...
LA 교외의 한 도로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현장에 도착한 수사관 그레이엄(돈 치들)의 표정이 당혹과 슬픔으로 일그러지는 순간, 이야기는 36시간 전, 15명의 삶으로 돌아간다. 지방검사 릭(브랜든 프레이져)과 그의 아내 진(산드라 블록)이 두 흑인청년에게 차를 강탈당한 밤, 아내 진은 주위 모든 것에 화가 난다. 집문 열쇠를 ...
비스트로에서 일하는 쿄코. 어릴 적에 의붓아버지로부터 받아온 성적 학대로 인해, 그녀 안에는 다양한 인격이 공존하고 있었다. 쿄코를 사랑하는 레즈비언 나오미, 악녀 유카리, 그리고 그 시절의 초등학생 그대로인 하루... 쿄코 안에 사는 그녀들은 서로 맞춰가며 의지하고 있었지만 이웃 주민이 동경하는 소설가라는 것을 알게 된 쿄코가 ...
미국, 유럽, 북극 에스키모에게 까지 절대적인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 아이돌 스타로 급부상한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 월드 투어로 바빴던 스케줄을 뒤로하고 평범한 학생으로의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슈퍼 스타가 가는 곳마다 쏟아지는 스포트 라이트는 피할 수 없는 법. 여학생들의 환호, 학교 교장마저 열혈 팬을 자처하며 식을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