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살고 있는 젊은 여성 프랜시스는 지하철에서 주인 없는 핸드백을 줍는다. 가방의 주인은 혼자 살고 있는 중년의 여인 그레타. 엄마를 잃은 상실감에 빠져있던 프랜시스는 핸드백을 찾아주면서 그레타와 빠르게 가까워진다. 저녁식사에 초대받은 프랜시스는 우연히 그레타가 핸드백을 미끼로 젊은 여성들과 친해진다는 소름끼치는 사실을 ...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을 연쇄 살인사건의 ...
마피아의 집행자로 일했던 바라쿠다가 어느날 돌아온다. 길거리 싸움판에서 유명한 젊은 남자를 영입한 에스텔은 바라쿠다에게 스트레이를 붙인다. 바라쿠다는 16살이 된 딸에게 잘해주고 싶지만 딸과 부인이 거부하고, 이내 소매치기를 하던 빌리를 챙겨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빌리가 사라지고, 이상한 점을 발견한 바라쿠다는 에스텔의 ...
1950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구스망 집안의 두 딸, 에우리디스와 귀다는 보수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다. 아버지 마누엘의 엄격함에 지친 언니 귀다는 잘생긴 항해사와 사랑에 빠져 몰래 그리스로 달아난다. 피아니스트가 꿈인 여동생 에우리디스는 언니를 그리워하며 기다린다. 한편, 임신한 채로 홀로 돌아온 귀다를 아버지는 매몰차게 ...
‘슈퍼호스트’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테디와 클레어는 자기 집을 여행객에게 빌려주는 숙소를 다니며 리뷰 동영상을 만든다. 풍경이 좋은 숲 속 집을 겨우 예약한 둘은 드디어 여행을 떠나고, '테디'는 이곳에서 '클레어'에게 프러포즈를 계획한다. 막상 도착하니 현관 비밀번호도 맞지 않고, 주인 '리베카'는 어딘가 기괴한 느낌을 풍기는데…
평범한 기자인 코라는 갑작스런 코마에서 깨어나지만 10년 간의 기억을 상실한다.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들과 흉폭한 갱단들이 그녀를 차지하려 몰려든다. 도망과 반격을 거듭하면서 코라는 잔혹하고 무자비했던 또 다른 자아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그녀는 추적자들과 일당백의 처절한 대결을 벌이게 된다.
베를린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할 정도로 한때는 잘 나갔지만 B급 성인영화 감독으로 전락한 주인공 ‘신지’(이타오 이츠지). 더 이상 작품이 없어 무력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는 ‘신지’의 비통함은 커져만 가고, 꺾여버린 그의 현실은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한편 ‘신지’의 고독한 매력은 주변 여성들을 묘하게 자극하고, ...
티벳의 고승들에 의해 수백년 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의 두루마리. 이 두루마리에는 누구나 읽기만 하면 엄청난 파워와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절대 권력의 비기가 담겨있다. 두루마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버린 무명승(주윤발)에게 내려진 마지막 임무는 60년 안에 반드시 다음 후계자를 찾아 안전하게 두루마리를 전해 주는 것. ...
억압과 착취에 시달리는 백성들을 돕기 위해 뛰어난 활 솜씨로 노팅엄 왕국에 맞서는 영웅 ‘로빈후드’. ‘로빈후드’를 항상 눈엣가시로 여기는 왕국은
그가 사랑하는 여동생 ‘릴리안’을 비밀리에 무참히 살해한다. 끓어오르는 분노와 깊은 상실감에 휩싸인 ‘로빈후드’는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각성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