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를 찍으러 인적 드문 야외로 나간 대학생들이 우연히 좀비를 만나게 되고, 이후 촬영은 예측불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친구, 애인 혹은 가족까지 언제 좀비가 되어 덮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주인공들은 현장을 전 세계에 중계하겠다는 일념으로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못한다. 흥행과 관계 없이 속편이 계획되어 있는 작품으로 극도의 ...
1993년, 마을 의료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던 케말 선생은 갑자기 전염병이 돌아 아이들이 감염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매일같이 밀려드는 환자를 돌보던 케말은 전염병을 초기에 잡지 못 하면 치료할 수 없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리고 테러 반군들 때문에 교통이 막힌 산골 오지의 아이들이 걱정된 차에 마침, 지역 정부의 명령으로 산골 ...
아내가 죽은 그날의 진실을 찾고 싶은 영훈과 남편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그의 증언이 필요한 다연. 영훈은 증언의 대가로 함께 진실을 찾자는 제안을 하고, 다연은 남편을 구하기 위해 영훈과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사건을 재구성하던 어느 날, 다연은 영훈의 집에서 사라진 증거를 발견하고, 영훈은 다연의 거짓말을 알게 된다. 그렇게 ...
군복무 중 2주간의 휴가를 맞아 고향을 찾은 존은 봉사활동 중이던 여대생 사바나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순식간에 서로에게 빠져든다. 너무도 다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마음 깊은 곳을 채워가며 진정한 사랑에 빠진 두 사람. 그렇게 2주간의 시간이 덧없이 흘러가고, 헤어져야만 하는 두 사람은 미래를 약속하며 서로에게 매일 ...
연이은 요괴의 살인 사건으로 민심은 흉흉하고, 요괴를 잡는 퇴마사들이 성행한다. 의사 슈시안은 퇴마사의 자질을 갖췄지만 선한 요괴도 있다며 요괴를 감싼다. 그러던 중 약초를 찾아 산에 올랐다 우연히 들어간 동굴에서 하얀 뱀을 만난다. 사실 뱀은 900년 묵은 요괴, 백사였던 것. 요괴라는 걸 모른 채 백사에게 반한 그는 운명처럼 ...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장례식장에서 만난 네 사람은 납치된 상주를 쫓다 교통사고를 당한다. 중간계. 이승과 저승사이,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자들이 떠도는 익숙한 듯 기묘한 곳에 갇힌 네사람. 이들은 자신들의 영혼을 거둬가려는 저승사자들과 필사적인 추격전을 벌이다 광화문 광장에서 상상도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