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곳에서 부유하게 살아가는 마크(켈란 루츠)와 실비아(제스 웨이슬러) 부부는 마크의 친구 숀(제시 윌리엄스)를 불러 저녁을 먹기로 한다. 숀의 애인 크리스티나(루시아 구에레로)까지 합세해 저녁을 즐기던 네 사람에게 의문의 남자 존(제이미 뱀버)가 찾아오고, 실비아는 호감형인 새 이웃을 일행에게 소개한다. 하지만 예상과 ...
오랜 연인이던 조커와 헤어진 할리 퀸은 처음 맞이한 해방에 황홀함을 느낀다. 하지만 조커라는 방패막이 사라지자 평생 처음 무방비 상태에 놓인 할리 퀸을 고담시에서 가장 비열한 범죄왕 로만 시오니스와 고담의 모든 갱들이 노린다. 통제 불능의 상태에서 카산드라라는 소매치기가 로만의 부하에게서 모든 권력과 고담시 지하 세계 전체의 ...
나름 잘 나가는 대학 교수님이지만 ‘그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난봉꾼 ‘해주’(최성국). 하지만 작품적 영감을 간절히 원하는 그는, 작품을 위해서는 여자들과의 짜릿한 교감이 꼭 필요하다고 믿으며 자신의 난봉끼를 합리화하기 일쑤! 그런 ‘해주’와 위험한 동거 중인 당돌한 제자 ‘은희’(송은채). “너는 학점 주고 나는 몸 ...
약초상이던 허선은 아내 백소정을 위해 악귀를 쫓는다는 술을 만들지만, 그 술을 마신 백소정은 악귀의 모습으로 변하고 만다. 진산사의 대법사 법해는 세상을 돌아다니며 인간세상에 나와 있는 마귀와 요괴들을 봉인하는 임무를 맡고 있던 중 잠시 그 곳에 들렀다가 마을에 악귀가 있음을 직감한다.
두 남녀가 저녁에 처음으로 만나 10시간을 함께 보낸 것을 116분으로 전개되는 코믹/멜로/판타스틱 영화,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과 밤거리를 배경으로 도시의 민낯과 승자독식의 현실, 끝 모를 인간의 욕망과 욕심을 풍자와 섹시코믹을 곁들여 과장되게 표현한 유쾌하고 짠한 장편영화. 세상을 떠나려는 자, 서서희(30세,여)와 서울을 ...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랭카스터 메린 신부(스텔란 스카스가드)는 죄 없는 사람들이 죽음을 당한 끔찍한 기억에 사로잡혀 신앙심마저 잃게 되어 성직자로서의 삶을 포기한다. 아픈 기억을 잊기 위해 고향을 떠난 메린은 낯선 골동품 수집상으로부터 아프리카 케냐 투르카나 외곽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발굴팀에 합류할 것을 제의 받는다. ...
대학생 해원은 학교 선생인 성준과의 비밀스런 관계를 정리하고 싶다. 내일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는 엄마와 만나고 우울해진 해원은 오랜만에 성준을 다시 만난다. 그날 식당에서 우연히 같은 과 학생들을 마주치게 되고 두 사람의 관계가 알려지게 된다. 해원은 더 불안해지고, 성준은 둘이서 어디론가 도망을 가자는 극단적인 제안을 한다. ...
예쁘고 총명하지만 생활고에 쪼들려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고 있는 수련의 메리 메이슨. 어느날 스트립 클럽 면접에 갔다가 그녀가 의사 지망생이라는 것을 안 사장이 클럽 비밀실에서 고문당하고 있는 어떤 남자를 살려달라는 의뢰를 한다. 망설이던 메리는 보수 5,000달러에 낚여서 결국 치료는 하지만 혐오감과 충격에 한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