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타 슈조(하시즈메 이사오)와 부인 토미코 이혼 소동에서 몇 년 후. 장남 고노스케 부부는 고령자 위험 운전을 걱정하고 슈조에게 운전 면허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완고한 슈조는 운전을 멈추지 않는다. 장남은 결국 동생 부부들에게 이 역할을 떠밀어 버리고.. 하라타 식구들은 다시 불온한 분위기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
화산 폭발로 인해 태어나자마자 친부모와 헤어진 알라나는 분노를 주체할 수 없다. 그녀를 입양한 부잣집 여인은 그녀를 보통 사람으로 키우려고 하지만 그녀는 성장할수록 자신이 보통 사람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녀가 분노를 주체할 수 없는 순간 그녀는 인류에게 축복이 될 수도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존재였던 것이다.
아들 다빈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던 지석(김승우)과 인주(최진실)에게 불행이 찾아온다. 지석이 지각하는 바람에 놓고 왔던 서류를 인주가 가져다 주다가 교통 사고를 당한 것. 지석은 다빈만을 남겨두고 가버린 인주를 잊지 못하고 그런 지석을 짝사랑 하는 은숙(박상아)은 마음이 아프다. 인주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해 지석은 자살을 ...
한 때 헛발 왕자로 불리던 태권도 유망주 대수와 아이돌을 꿈꾸던 당찬 성격의 미라. 하지만 17살에 아이를 가져 불과 서른 셋의 나이에 16살 아들 아름이의 부모가 되어 있다. 남들보다 빨리 늙는 선천성 조로증인 아름이의 신체 나이는 여든 살. 어리고 철없는 부모지만 대수와 미라는 아름이와 씩씩하고 밝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
엄마의 착한 딸, 아니면 미운 13살? 성적도 우수하고 친구들과 사이도 좋은 데다 부모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똑 부러지면서도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메이는 요즘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느라 고민이 많다. 이 나이에 엄마의 과잉보호를 받자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데다, 관심사, 인간관계, 신체 등 그녀의 모든 것이 ...
18번째 생일에 버섯 환각을 경험한 자유분방한 엘리엇은 농담을 일삼는 39세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나이 든 ‘자기 자신’이 어린 엘리엇에게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지 경고를 건네기 시작하자, 엘리엇은 가족과 사랑, 그리고 인생이 바뀌어 가는 여름에 대해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사이비 종교 단체를 잠입 취재하는 막내 기자 시경. 특별한 의식에 초대받아 참여하게 되고, 교인들은 차례대로 소원을 빌고 제물을 바친다. 드디어 시경의 차례가 된 순간, 제물이 바로 신체 조각이란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휩싸이게 되는데… 눈, 코, 입… 각 신체 조각에 얽힌 6개의 이야기! 모든 신체가 모이면 날것의 공포가 깨어난다!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톰과 제리"의 최신판!! "톰과 제리"는 미국 ABC TV에서 1975년 9월 6일 처음 방영되어 지금까지 가장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하나다. 국내에도 MBC에서 방영되어 많은 어린이들로부터 사랑받았다. TV 시리즈의 폭발적인 인기로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는데 특히, 주인공 ...
20대 후반 파리에서 함께 유학했던 은영, 명숙, 다혜. 오랜만에 불어로 대화를 시도하며 장난스레 추억을 끄집어내지만 현재 30대 후반이 된 이들은 사실 서로 다른 각자의 삶에 대해 고민하기 바쁘다. 한편 승진, 필재는 아파트 인근 공원에서 유모차를 끌며 빙빙 돈다. 과거를 물고 늘어지는 두 사람의 대화는 현재에 닿지 못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