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휘파람, 그 소리를 불어서는 안 됐다"
전학생 크리스는 작은 공업 도시의 고등학교로 전학 온 첫날, 의문의 사고로 죽은 학생이 사용하던 사물함을 물려받게 된다. 그 안에서 발견한 것은 해골 모양의 기묘한 고대 휘파람. 호기심에 불어본 순간, 그것이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끔찍한 저주가 깃든 유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
어느 겨울, 2인조 음악 밴드 ‘제이 앤 조이 20’의 아티스트 유준상과 이준화는 약간은 충동적인 마음으로 뮤직비디오 한 편을 찍기 위해 일본행에 오른다. 봄을 맞는 곡이 될 거라는 야심찬 계획이 있을 뿐, 배우도 없고 주제도 없지만 무작정 떠난다. 여기에 일본의 뮤지컬 배우 나카가와 아키노리, 한국의 배우 김소진, 정순원이 ...
일도 연애도 완벽하게 하고 싶지만 연애에선 2% 모자란 헛똑똑 골드 미스 변호사 칼리, 온니 너뿐얌~ 남편바보로 살아온 미워할 수 없는 민폐캐릭 와이프 케이트, G컵 베이글녀로 존재 자체가 18금이지만 실상은 순진한 앰버. 외모, 취향, 스타일 모두 다른 그녀들의 공통점은 바로 한 남자 발암(?)둥이 마크와 썸을 탔다는 것. ...
이제 곧 중학교 2학년이 되는 아사히나 미라이는 봄방학의 어느날 밤 하늘에서 수수께끼의 물체가 가까운 공원에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다.
'어쩌면 마법사일지도!'라고 기대하여 가슴이 부푼 미라이는 다음날 아침, 두근두근 대면서 어린시절부터 계속 귀여워하는 인형 모후룬과 함께 공원에 향한다.
그랬더니 그곳에서 눈에 보인 ...
프랜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조용하고 평범한 일상에서 죽음을 생각하면 어떠한 자극을 느낄 수 있다. 어느 날, 프랜은 직장에 새로 입사한 한 남자 로버트를 웃게 한다. 한 번의 웃음은 곧바로 파이 한 조각, 한 번의 대화, 한 번의 데이트, 미묘한 기류로 이어진다. 이제 두 사람의 미래를 가로막는 건, 프랜 ...
밤이 없이 낮만 계속되는 백야에 접어든 알래스카의 외딴 마을의 쓰레기 하치장에서 17세 소녀의 시체가 전라의 몸으로 발견된다. 용의자도 단서도, 목격자도 없는 이 의문의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LA 경찰청 소속의 베테랑 경찰관 윌 도너(알 파치노)와 그의 동료 햅(마틴 도노반)이 도착한다. 그들은 이내 살인사건의 일급 용의자로 은둔 ...
앞이 보이지 않아 늘 혼자인 소녀 ‘마들렌’ 에게 몸이 투명한 소년 ‘엔젤’이 찾아온다. 보이지 않지만 ‘엔젤’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그녀는 어느새 ‘엔젤’에게 깊은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마들렌’의 눈 수술 때문에 이별하게 되고, 몇 년 뒤 시력을 회복해 집으로 돌아온 ‘마들렌’은 ‘엔젤’을 애타게 찾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