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 대한 배려가 깊고 착한 심성의 ‘라스’. 결혼한 형의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그는 너무나도 수줍음이 많은 청년이다. 직장에서 관심을 보이는 여자 동료의 호의도 모른척하고, 매번 식사에 초대하는 형수도 부담스러워 어떻게든 피하는 데에만 급급한 대표 소심남.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여자친구를 소개하겠다고 하자 외롭게 사는 그가 ...
보석 코디네이터 ‘라셀’은 회사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웹 전문가 ‘뱅상’과 사무실에서 야근을 한다. 순간 서로에서 끌리는데, 사실 둘 다 가정이 있다. 이 일 이후로 라셀은 남편 프랭크에서 얘기해서 뱅상 부부를 초대한다. 프랭크는 뱅상의 아내 테리를 물리치료 해 주다 그만 키스를 하는데, 프랭크는 아내에게 이 사실을 솔직히 ...
인도의 작은 마을에 사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소년 ‘사메이’는 우연히 영화를 보게 되고, 극장에서 스크린으로 향한 한줄기 빛을 보고 영화와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영화를 보기 위해 장사도 잘되지 않는 아빠의 작은 찻집에서 돈을 훔치는가 하면 학교도 빼먹기 일쑤다. 한편, 자신의 아들이 영화에 빠진 걸 알게 된 아빠는 ...
배우를 꿈꾸고 있는 순진무구한 청년, 마르셀 마르소는 독일 나치의 횡포가 심해지면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구하는 레지스탕스 저항 단체에 우연히 동참하게 된다. 본인 밖에 모르던 청년, 마르소는 점차 레지스탕스의 주요 인물이 되고 조여오는 독일 나치의 감시에 저항하면서 목숨을 걸고 아이들을 구하는데…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이웃집 토토로>,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애니메이션의 마법으로 우리가 모르고 있는 세상, 놓치고 있는 자연과의 관계를 들려주고 있는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지브리 스튜디오 설립 40주년을 맞이해 우리에게 던지는 거장의 진솔한 질문 '그래서 어떻게 살고 싶으신가요?'
‘탄지로’와 ‘네즈코’는 귀살대 중에서도 최고의 계급인 지주들 앞으로 끌려간다. 탄지로의 죄명은 ‘대율 위반’- 특히, 혈귀인 네즈코를 죽이지 않고 동행한 혐의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귀살대의 당주 ‘우부야시키 카가야’에 의해 위기를 넘긴 ‘탄지로’는 ‘젠이츠’, ‘이노스케’와 함께 지난 ‘나타구모 산’에서의 전투 이후 ...
사랑을 남기고 사라진 아내, 그리고 ‘파리의 한국남자’ 생애 가장 행복했던 순간 모든 것을 잃은 남자 '상호', 신혼여행지에서 갑자기 사라진 아내 '연화'를 찾아 매일 밤 뒷골목을 헤매며 지금껏 보지 못한 살아있는 파리의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의심과 불안, 실낱 같은 믿음과 희망 속 2년의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상호’는 ...
3년 전, 전세계를 무대로 한 통쾌하고 짜릿한 완전범죄 매직쇼로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그들이 돌아왔다! 마술사기단은 더 강력해진 적에 의해 전세계 팬들이 보는 앞에서 함정에 빠지게 되고 세상의 모든 컴퓨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카드를 훔쳐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불가능한 마술로 명예 회복에 나선 마술사기단! ...
산악바이크 동아리 산가자의 리더 민준과 팀원들은 라이딩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치악산으로 향한다. 민준의 사촌 동생, 현지 아버지의 산장에 머물게 된 이들은 40년 전 현지 아버지가 치악산에서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날 밤부터 팀원 양배, 수아, 이삭을 비롯한 모두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450살의 뱀파이어 '모리 란마루'는 목욕탕에서 일하며 기거 중이다. 사실 그는 목욕탕을 운영하는 집안의 4대 독자이자 과거 자신을 구해준 소년 '리히토'의 동정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의 목표는 단 하나! 궁극의 신선식품(?)인 리히토가 18살이 되면 동정인 그의 피를 마시는 것! 하지만 리히토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
출판사에서 근무하는 키미하라 하즈키는 떠나간 사랑에 대한 트라우마로 연애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매혹적인 상사, 시오리를 동경하며 남몰래 호감을 품는다. 한편, 시오리는 같은 회사의 편집장인 남편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빚으며 힘들어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하즈키는 우산을 놓고 간 시오리를 뒤쫓아 가고 시오리는 그런 하즈키에게 ...
가난한 예술가, 무명 기타리스트 이기철이 인디 밴드 '볼케이노'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기철은 처음엔 냉소와 무관심한 태도로 모두를 밀어내지만, 유진과 밴드 멤버들의 진심은 서서히 그의 마음을 움직인다. 잊고 있었던 음악의 감각이 되살아나고, 기철은 다시 무대 위에서 멋진 기타를 연주한다. 그러나 그의 과거는 그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