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비가 내리지 않은 미국. 사람들은 세상의 종말이 올까 두려워하고 물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초능력자 루스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정부로부터 쫓기는 신세가 되고, 더는 도망갈 곳이 없게 되자 오래전에 떠났던 가족의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루스의 엄마인 보는 딸을 반기기는커녕 손녀인 라일라가 위험에 처할까 봐 걱정하는데...
미국 정부는 최고의 과학자들을 구성해 '할로우 맨'(투명 인간) 실험에 대한 일급 비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그리고 마침내 카인은 실험용 고릴라를 그 자리에서 사라지게 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실험 결과에 도취된 카인은 미국 국방성의 명령을 어기고 바로 자신에게 투명 인간 실험을 강행한다. 살과 뼈가 차례로 약물에 의해 ...
초자연적인 현상을 믿으며 영감에 의한 수사를 하는 FBI 요원 멀더. 그리고, 이성적인 판단 하에 과학적인 분석을 고집하는 지적인 요원 스컬리. 어느 날, FBI요원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뒤이어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멀더와 스컬리의 숨가쁜 추적이 시작되고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믿을 수 ...
격투기 무술가이자 댄서인 브루노는 여자친구인 칼라를 무척 사랑한다. 하지만 동료 댄서 레이를 만나면서 그와 사랑의 불꽃이 튀기 시작하고, 칼라 몰래 바람을 피기 시작한다. 어느날 브루노는 레이와 비밀스러운 애정행각이 칼라한테 들키게 되고, 상처받은 칼라는 브루노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브루노는 칼라에게 사과를 하며 관계를 지속시키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절정의 백수,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이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
2차 세계대전을 겪고 난 일본은 미국의 통치 지역과 유니온 정부의 통치 구역으로 나뉘면서 남북이 분단된다. 미국의 통치 지역인 아오모리현에 사는 히로키와 타쿠야는 분단 때문에 갈 수 없는 유니온 구역 하늘에 떠 있는, 우주로 향해 있는 탑을 동경한다. 그들은 직접 비행기를 만들어서 언젠가는 높은 탑 근처까지 날아갈 계획을 세운다. ...
펜션에서 마주친 여섯 남녀의 불타는 하룻밤! 이론만 잘 아는 20대와 알 거 다 아는 30대가 만났다! 온갖 허세는 다 부리지만 사실 여자를 제대로 만나본 적 없는 재영, 민재, 영후. 세 친구는 다 같이 놀러간 펜션에서 섹시한 바디와 농염한 연륜을 모두 갖춘 누나들을 마주한다. 알 거 다 아는 30대 누나들은 풋풋하고 철 없는 ...
애니(카메론 디아즈)와 제이(제이슨 시겔)는 대학 시절 뜨거운 사랑에 빠져 어린 나이에 결혼한 10년차 부부다. 아이들이 없는 틈을 타서 모처럼 사랑을 나누게 된 두 사람은, 무미건조한 섹스에 실망하여 극단의 조치를 취한다. 바로 둘만의 포르노를 만드는 것. 무려 3시간 동안의 섹스를 아이패드로 촬영한 두 사람은 기진맥진하여 잠이 ...
홋카이도 츠키우라, 아름다운 도야코 호수. 이곳에 도시 생활을 접은 젊은 부부, 리에(하라다 토모요)와 미즈시마(오이즈미 요)가 ‘카페 마니’를 오픈한다. 카페 마니는 곧, 유쾌한 이웃 주민들의 일상으로 채워져 간다. 소머즈보다 더 밝은 ‘지옥귀’를 가진 유리 공예가 요코, 리에에게 반해서 매일 같이 들르는 우체부 총각, 커다란 ...
소수 야당의 당수를 맡고 있는 린코(나카타니 미키)를 아내로 둔 조류학자 소우마 히데카즈(다나카 케이). 만약 총리가 된다면 불편하지 않겠냐는 린코의 질문에 히다카즈는 크게 개의치 않고 들새 관찰 출장을 떠난다. 전파가 닿지 않는 외딴 섬에서 그가 열흘에 걸쳐 야생조류를 관찰하는 동안 린코는 일본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총리대신에 ...
조금 이상하지만 평생 잊지 못할 그 여름이 시작된다. 초등학교 4학년인 아오야마는 매일같이 세상을 공부하고 알게 된 것을 노트에 기록하는 남자아이. 영리한 데다 매일 노력을 아끼지 않고 공부하기 때문에 “아마 나중에 위대한 사람이 될 거야”라고 자신도 생각한다. 그런 아오야마에게 다른 무엇보다 흥미로운 것은, 아오야마가 다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