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나이도, 자신이 누구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좀비 ‘R’. 폐허가 된 공항에서 다른 좀비들과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던 ‘R’은 우연히 아름다운 소녀 ‘줄리’를 만난다. 이때부터 차갑게 식어있던 ‘R’의 심장이 다시 뛰고, 그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는데... ‘줄리’를 헤치려는 좀비들 사이에서 그녀를 지켜내기 위해 ...
영국을 위해 싸워왔던 아일랜드 출신 군인 ‘마틴’은 탈영 후 고향인 아일랜드로 돌아온다. 하지만 가족 모두 영국인에 의해 이미 목숨을 잃었거나 처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마틴은 가족을 죽인 자들과 기근에 허덕이는 아일랜드인들을 탄압하는 영국인들을 심판하기 시작하고, 형사이자 과거 해외파병 시절 마틴의 상관이었던 코닐리가 마틴의 뒤를 쫓는데…
성공한 사업가 파퍼는 가족을 등한시 한 탓에 전처와 자녀들에겐 ‘남’만도 못한 존재다. 그러던 어느 날, 돌아가신 아버지로부터 요상한 ‘유산’을 상속 받는데…. 그건 바로 남.극.펭.귄!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든 이 애물단지를 버리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던 파퍼는 오히려 펭귄 다섯 마리를 추가로 배달 받게 되고, 심지어 파퍼의 ...
애나와 러스는 함께 키우던 반려견 머브가 자신들이 헤어진 뒤 우울증에 걸리자, 반강제로 어색한 공동 돌봄을 시작한다. 러스는 머브의 기운을 돋게 해 주기 위해 플로리다로 짧은 여행을 떠나고, 뜻밖에 애나가 합류한다. 머브는 조금씩 생기를 되찾고, 반려견의 상심을 치유하며 두 사람의 식은 사랑도 다시 피어난다.
광주극장은 1933년 조선인이 세운 호남지역 최초의 극장으로, 1935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같은 자리에서 영화를 상영 중인 단관극장이다. 음악인 최고은이 바라 본 광주스러움을 나누고자 초대한 일곱 뮤지션이 광주극장에 방문하여 각자의 '버텨내고 존재하기'에 대해 말하고 노래한다. 더불어 1990년대부터 오늘까지 광주극장의 손간판을 ...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서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에 관한 이야기. 오전 열한 시, 에스프레소와 맥주. 스타배우가 된 유진과 전 남자친구 창석. 오후 두 시 반, 두 잔의 커피와 초콜릿 무스케이크. 하룻밤 사랑 후 다시 만난 경진과 민호. 오후 다섯 시, 두 잔의 따뜻한 라떼. 결혼사기로 만난 가짜 모녀 은희와 ...
어드벤처 레이싱 팀 주장 ‘마이클’은 최고로 힘든 지형과 날씨의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700KM를 질주해야 한다! 여러 단계를 통과하던 중, '마이클' 앞에 떠돌이 개 '아서'가 나타나고 그의 팀을 따라다니기 시작하는데, '아서'를 포기해야만 우승 할 수 있는 상황..! 마지막 도전! 우승을 놓칠 수 없는 경기! ‘’아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