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영혼을 들여다 보고 판단 한다는전설 속 호이아 숲. 그 숲의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레이첼 쿠셔와 그 일행은 카메라를 들고 현지가이드 와 촬영을 떠난다. 현지 사람들에게 숲에서 겪은 이야기들을 듣게 되고 자신이 한짓에 대한 죗값을 받거나 실종이 된다는 증언들이다. 호이아 숲에 들어가 공포 속에서 촬영을 하는 중에 ...
세력 다툼이 끊이지 않았던 12세기 몽골. 여기 훗날 인류의 영웅이자 대륙의 지배자로 불리게 되는 대 몽골 제국의 창시자, 테무진이 태어난다. 계속되는 투쟁과 혼란 속에서 일찍이 아버지를 잃은 소년 테무진은 어린 시절 결혼을 약속한 보르테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남자로서 갖추어야 할 의무와 소중한 것을 지키는 방법을 깨달아간다. 몇 ...
최고의 해녀 진옥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려 제주도를 찾은 경훈의 귀여운 분투로 시작해 어느새, 깊은 바다와 산중에 묻힌 영혼들과 여전히 흐느낌을 멈출 수 없는 이들을 위한 정성스러운 위무가 되어가는 영화다. 다소 이완된 구성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에 빛나는 순간들이 선연히 각인되는 이유는, 슬픔을 제 몸처럼 간직한 진옥과 ...
1924년 상해. 경신 대학살로 가족을 잃은 소년 상구는 상하이 공개 처형장에서 단원들과 처음으로 만나 단원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늘 세련되고 단정한 차림을 유지하며 거사 전에는 사진 찍기를 즐겼고, 거사 후에는 와인과 맥주를 마시며 파티에 참석하는 그들. 선배들을 따라 처음으로 ‘가르시아 홀’을 간 상구(김인권 분), ...
눈 덮인, 조용하고 평범한 마을 노멀. 보안관 건더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공석이 된 자리에, 율리시스가 임시 보안관으로 부임한다. 조용한 마을, 친절한 이웃, 평화로운 하루. 율리시스의 목표는 단 하나, 이 마을을 처음 왔을 때 모습 그대로 두고 돌아가는 것. 그러던 어느 날, 단조로운 마을에 느닷없이 벌어진 은행 강도 사건. ...
어렸을 때부터 크리스마스와 관련해 남다른 재능을 보인 니콜라스 클로스(폴 지아매티)는 커서 산타라는 애칭으로 세계 어린이들의 우상이 된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고혈압에 비만, 가문 망신시키는 삐뚤어진 형(빈스 본)까지 괴로운 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산타의 행동거지와 공장을 체크하러 나온 감독관까지 그를 괴롭힌다. ...
뉴욕으로 떠난 테사와 소설가로 데뷔한 하딘, 런던에서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엄청난 과거를 알게 된 하딘은 자신의 불행 속에 테사를 끌어들이기 싫어서 애써 밀어낸다. 계속 제자리만 맴도는 관계에 지친 테사는 새로운 삶을 꿈꾸며 뉴욕으로 향하고, 떨어진 동안 그의 소중함을 깨달은 하딘은 뉴욕에서 테사와 재회하여 서로의 숨결과 ...
해병대 복무 중 테러집단의 공격으로 대사와 가족을 잃은 알리(루비 로즈)는 제대 후 고급 아파트 도어맨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우연히 그곳에 거주하고 있던 형부와 조카들을 만나 부활절 저녁을 함께 하던 그 시각, 빅터(장 르노)는 수십 년 전 동료 버나드가 빼돌린 고가의 미술품을 노리고 무장 괴한들과 함께 아파트에 ...
실생활에서 각기 다른 어려움과 갈등을 겪는 여자아이들은 각자의 목적과 꿈을 이루기 위해 스릴 넘치는 대게임을 펼치는 ‘태어나는 날'에 동참해 네 사람을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처음에는 네 명의 소녀들이 서로 낯설다가, 스카이다이빙 단계에서부터 의견이 엇갈려 서로 갈라진다. 중간에 왕가남, 대소박, 부효비 등 3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