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털이범 세스 게코(조지 클루니)와 리치 형제는 멕시코로 안전하게 탈출하기 위해 목사 가족을 인질로 삼는다. 목사 가족의 트레일러에 몸을 숨겨 무사히 국경을 통과한 후, 이들은 은신처를 제공할 조직과의 접선을 위해 술집으로 들어간다. 술집 안으로 들어서자 무희들이 춤추는 모습이 보이고, 일행은 테이블에 앉아 술을 마신다. 술이 ...
인류 종말의 초기 단계로 보이는 가까운 미래, 이미 폐쇄된 뉴욕 주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부부와 세 자녀가 맨발로 숨죽인 채 시골 마을의 식료품점을 헤맨다.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소리의 근원지를 파괴하러 달려오는 괴 생명체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 전 세계를 파괴해 버린 무차별적인 공격과 숨통을 조여 오는 거대한 위협 ...
1980년 5월, 모두가 깊은 상처로 남은 그날, 행불자가 된 남자 '칸트'와 죄책감으로 도망쳐나온 남자 '의기'가 그곳으로부터 살아남았다. 모든 것이 통제되어 어둠 속에 묻혀야 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비로소 다시 한번 만나게 되었다. 오직 한 가닥, 타는 목마름으로 올바른 민주주의를 찾고자 한다.
서쪽 바다 끝에 살고 있던 용이 갑자기 인간 세계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곳곳에서 작물이 죽어가고 가옥이 쓰러져 가고, 마법사들이 마법을 잃어버리는 기이한 일이 연이어 발생하기 시작한다. 한편 왕자의 신분과 나라를 버리고 여행을 하던 아렌은 악의 근원을 찾아 여행 중이던 대현자 하이타카(게드)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이들은 함께 ...
우리는 아슬아슬한 친구와 연인의 사이에서 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도 하고, 영원할 것 같던 서울생활에서 갑작스레 돌아서기도 하고, 상냥한 쪽으로 향하던 마음이 어느 순간 사소한 일로 토라지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피할 수 없는 봄날의 춘곤증처럼 다소 위험스런 비밀연애를 하고 군인과 표범들은 헤어진 친구를 도와주다 뜬금없는 마음의 ...
기원전 753년. 노예로 붙잡힌 로물루스와 레무스 형제는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하지만 그 과정에서 로물루스가 큰 부상을 입고 만다. 한편, 자신이 이끄는 전사들에게 왕으로 추대받은 레무스는 점점 광기어린 폭군으로 변모하고, 형제 중 하나가 피를 흘려야만 왕이 탄생할 것이라는 신녀의 예언이 전해지자 제국의 운명을 놓고 두 형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