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944년 전쟁의 끝.
운명처럼 서로에게 끌린 두 남녀.
세상 모두가 부러워할 정도로 매혹적인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행복의 날들도 잠시.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이 찾아오고
결국 슬픔을 견디지 못한 여자는 남자를 떠난다. 홀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던 남자는
아름다웠던 사랑 이야기를 소설로 탄생시킨다.
...
영문학을 가르치는 프래니. 그녀는 흑인 속어집을 만들기 위해 외설적이고 적나라한 비속어를 제자로부터 수집하고 있다. 그날도 프래니는 제자와의 만남을 위해 뉴욕 뒷골목 작은 바에 들른다. 그 곳 지하에서 오럴 섹스를 하고 있는 한 남자와 파란 손톱의 여자를 훔쳐보게 된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너무도 강렬한 인상을 받은 프래니. 이후 ...
1950년, 44세의 푸이는 소련군의 감시 아래 중국인 800명과 함께 조국으로 돌아가는 동안 자기 비판의 생애를 기록하며 황제였던 과거를 회상한다. 1906년 자식이 없는 광서제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된 4살의 푸이는 즉위 3년째에 발발한 신해 혁명으로 궁중 생활의 마지막을 맞는다. 자금성에서 연금 생활을 하며 결혼을 하고 시대 ...
제2차 네오디온 전쟁(샤아의 반란) 이후 12년. U.C.0105 —— . 지구연방정부의 부패는 지구오염을 가속화시켜 강제로 민간인을 우주로 끌고 가는 비인도적 정책인 「사람 사냥」도 행해지고 있다. 그런 연방정부 고관을 암살하겠다는 가혹한 행위로 저항을 시작한 것이, 반지구연방정부운동 「마프티」. 리더의 이름은 마프티 나비유 ...
평화롭던 도시의 한 광산에서 22명을 무참히 살해한 뒤 시체의 심장을 보내오는 처참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도시 전체는 공포에 휩싸인다. 끔찍한 살해현장을 목격한 톰은 그 충격으로 자취를 감추고, 살인마는 홀연히 탄광 속으로 사라진다. 그로부터 10년 후, 그 날의 악몽을 재현하듯 살해 후 심장을 도려내는 잔혹한 연쇄살인이 또 ...
부모님을 잃고 혼자가 된 ‘루이스’는 유일한 혈육인 삼촌 ‘조나단’(잭 블랙)을 찾아가고 그와 함께 살게 된다. ‘조나단’의 오랜 친구이자 이웃사촌인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 또한 ‘루이스’를 반갑게 맞아주지만 ‘루이스’는 어딘가 미스터리한 이 집에서의 생활이 두렵다. 한편, 매일 밤 무언가를 찾아 집을 돌아다니는 ‘조나단’은 ...
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 김상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