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고등학생 혜화와 한수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혜화가 임신을 하자 한수는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5년이 지난 어느 날, 그녀 앞에 한수가 나타난다. 그는 혜화에게 용서를 구하며, 죽은 줄 알았던 자신들의 아이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과거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혜화는 처음엔 그를 믿지 못하지만, 아이가 입양되었다는 ...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해버린 세계, 식량은 바닥났고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두려워하며 죽이거나 죽는 상황에서 살아남은 아버지와 아들은 굶주림과 혹한을 피해 남쪽으로 길을 떠난다. 그곳이 무엇을 약속하는 땅인지는 알 수 없다. 그래도 가야 한다. 한순간도 쉽지 않다. 사람을 뜯어먹는 잔인한 무리를 만나는가 하면, 먹을 것이 풍부한 ...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실종된 여동생을 찾고 있는 마이. 그녀는 어느 날 밤 거실에 홀린 듯 앉아 있다 사라진 여동생의 모습을 목격한 이후 설명하기 힘든 기괴한 현상을 겪게 된다. 여동생의 소지품에서 오랫동안 결석 중인 ‘토시오’라는 아이의 집을 방문했다는 메모를 발견한 마이는 토시오의 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공터로 변해버린 그 ...
잭 맥콜(에디 머피)는 영적인 전문가와의 만남 이후 자신의 집 앞마당에 이상한 나무를 발견한다. 이 나무는 잭 맥콜이 한 단어를 말할 때마다 나뭇잎이 하나씩 떨어지고, 모든 나뭇잎이 떨어지면 잭 맥콜은 죽는다. 잭 맥콜은 모든 대화를 단절하고 나뭇잎을 현상 유지 시키려 노력하는데...
시공간을 알 수 없는 아름다우면서 모호한 기운에 사로잡힌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의 시체안치실, 사랑하는 할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떠나 보내는 어린 꼬마 남자아이의 청아한 아리아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여러 시체가 누워있는 철 침대 사이로 시체를 닦고 예쁘게 치장하는 곱추가 보인다. 늘 그렇듯 구급대원들이 시체를 철 침대로 옮기고 아무 말 ...
스포츠카 모는 39 패션에디터 ‘알리스’ 8년 동안 남자와도 담쌓고, 커리어에만 목숨 건 워커홀릭! 잃어버린 USB를 찾기 위해 브라질 출장에서 만난 발타자르와 재회하게 된 알리스는 발타자르와 키스하는 듯 찍힌 사진이 SNS에 퍼지면서 한 순간에 어린 남자와 데이트 하는 ‘쿠거족’이 된다. 기가 막힌 알리스와 달리 편집장은 그녀의 ...
같은 학교 2학년 주리와 윤아가 학교 옥상에서 만났다. 최근 주리의 아빠 대원과 윤아의 엄마 미희 사이에 벌어진 일을 알게 된 두 사람. 이 상황이 커지는 것을 막고 싶은 주리는 어떻게든 엄마 영주 몰래 수습해보려 하지만 윤아는 어른들 일에는 관심 없다며 엮이지 않으려 한다. 그 때, 떨어진 주리의 핸드폰을 뺏어든 윤아는 영주의 ...
범법자의 신분으로 경찰에게 쫓기는 도미닉은 사랑하는 여인 레티의 갑작스런 죽음을 접하고 복수를 위해 LA로 돌아온다. 한편 LA 최대 갱단의 두목을 쫓고 있던 브라이언은 범죄의 중심에 자신의 친구이기도 했던 레티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위장 잠입한 갱단 소굴에서 서로 만나게 된 도미닉과 브라이언. 서로 쫓고 쫓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