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과 동떨어진 깊은 숲 속에 위치한 어느 작은 공동체. 이곳은 사실 단 한 명의 남성 지도자와 다수의 여성들로 이루어진 사이비 종교 집단이다. ‘목자’의 가르침과 지시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아내’들과 ‘딸’들 사이에서 셀라는 점차 이곳이 이상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다소 잔혹한 결과가 따르더라도 자신의 의지를 밀어붙이려 한다.
"좋아하는 남자 친구 없어요?" 변두리 사진관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노총각 ‘정원’. 시한부 인생을 받아들이고 가족, 친구들과 담담한 이별을 준비하던 어느 날, 주차단속요원 '다림'을 만나게 되고 차츰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아저씨, 왜 나만 보면 웃어요?" 밝고 씩씩하지만 무료한 일상에 지쳐가던 스무 살 ...
마이클이 특별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 지 4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살아남은 로리(제이미 리 커티스)도 이제 할머니가 되었지만, 그날의 악몽을 잊을 수가 없다. 어느 날, 한 다큐멘터리 팀이 마이클을 인터뷰하러 가는데, 이를 계기로 그가 탈출하게 된다. 그리고 40년 전에 죽이지 못한 로리를 찾아 다시 고향마을로 돌아온다.
인간 노화를 제어하는 약물을 개발하는 개발자 루벤. 그리고 그녀의 투자 자문인 토마스. 토마스와 아내 미아의 집에 어느 날 옆집 보모가 찾아와 살려달라고 소리친다. 병원에 데려다 주기로 했던 남편이 병원이 아닌 오래된 공장으로 그녀를 데려간 걸 알게 된 미아는 공장으로 향하고, 수상한 남자에게 납치되어 강제로 팔에 낙인이 찍힌다. ...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전혀 모르는 장소에서 잠을 깨는 마커스. 그는 자신이 잠든 사이 마치 깨어있는 사람처럼 행동하지만 잠에서 깨어나면 자신이 지난 밤 했던 행동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수면 장애를 앓고 있다. 어느 날 마커스는 온 몸에 피투성이가 된 채 잠에서 깨어나고, 그의 침대 옆에는 피범벅이 된 칼이 놓여있다. 자신의 ...
외떨어진 숲에서 살고 있는 루나와 가족들. 척박한 땅에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루나의 아버지인 요아르는 먼 길을 떠나지만, 2년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사냥하러 먼 숲까지 나갔던 루나가 부상자를 데리고 오고, 부상자에게서 소식이 끊어졌던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인기 록밴드 '플러쉬'의 보컬 헤일리, 그녀는 오빠 잭의 죽음 이후 그를 대신할 기타리스트 엔조를 영입한다. 그 후, 새 앨범을 내지만 대중의 반응은 냉정하기만 하고 깊은 상심에 빠진 그녀는 엔조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그에게서 신곡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받은 헤일리는 점점 그와의 만남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나 그녀의 외도 ...
사랑 없는 결혼생활에 정서적, 육체적 갈증을 느끼던 ‘린코’(쿠로키 히토미)와 권태로운 생활에 지친 ‘구키’(야쿠쇼 코지)는 서로 첫 눈에 반 하게 된다.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뒤늦게 나마 찾아온 사랑이 소중한 두 사람은 위험한 사랑에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다. 반복된 ‘린코’의 거짓말에 결국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