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죽음과 이혼, 슬럼프, 오랜 공백기 그리고 지독한 외로움… 숨기고 싶었던 상처까지도 사랑해주었던 그 남자로 인해 그녀는 다시 태어났다 한 남자를 알게 되면서 사랑을 행위가 아닌 떨림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진희’(한지은)는 그 남자를 통해 그 동안 궁금했던 모든걸 알아가려 한다. 사랑을 하면 왜 ...
가난하지만 영화감독이 꿈인 잔고는 배우가 꿈인 동생 잔디와 자신의 꿈을 위해 택배를 하며 열심히 살아간다. 끼니까지 거르며 열심히 영화 만들 돈을 모은 잔고 그러나 유명 연예 기획사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절실한 동생 잔디를 위해서 전 재산을 내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내야 하는 돈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잔고의 잔고는 ...
1896년,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해 대한제국을 준비하던 혼돈의 시기, 러시아 대륙에서 커피와 금괴를 훔치다 러시아군에게 쫓기게 된 일리치와 따냐는, 조선계 일본인 사다코의 음모로 조선으로 오게 된다. 고종의 곁에서 커피를 내리는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가 된 따냐, 그녀를 지키기 위해 사카모토란 이름으로 스파이가 된 ...
가족 여행 중 사랑하는 막내딸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긴 채 살아가는 남자 맥(샘 워싱턴)에게 어느 날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정체불명의 ‘파파’로부터 온 편지는 딸을 잃은 바로 그 오두막으로 그를 초대하고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맥은 혼자 오두막으로 향한다. 오두막에 도착한 맥은 신비로운 세 사람과 만난 후, ...
1997년 IMF 외환위기, 독보적인 맛으로 전국을 평정했던 국보소주가 자금난에 휘청거린다. 이 타이밍을 눈여겨보던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직원 인범은 국보소주 매각을 위해 회사에 접근하고, 국보소주가 곧 자신의 인생인 국보그룹의 재무이사 종록은 회사를 살려보겠다는 일념으로 스마트한 인범에게 오롯이 의지한다. 한평생 몸바친 회사를 ...
고등학교 2학년 3학기를 맞이한 아즈사가와 사쿠타. 3학년 선배이자 연인인 사쿠라지마 마이와 미네가하라 고등학교에서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오랜 기간 집을 사랑했던 여동생 카에데는 누구에게도 밝힌 적 없는 속내를 사쿠타에게 털어놓는다. "나 오빠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가고 싶어" 그것은 카에데의 큰 ...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대한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이 바로 그들.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가장 ‘조’(제이슨 모모아)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 ‘린든’(스티븐 랭)의 병세가 악화되자 가족의 소중한 기억이 있는 산장을 찾는다. 익숙한 공간 속 낯선 무언가, 그것이 대량의 마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두 사람은 산장을 벗어나려 하지만 이미 무장한 괴한들의 습격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