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가장 잘 나가는 부동산 재벌 ‘웨이드 주식회사’의 최고 보스, 조지 웨이드(휴 그랜트). 부족할 것 없는 백만장자인 그에게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바로 젊고 예쁜 여자라면 능력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고문변호사로 채용해 이상야릇한 스캔들을 만들어내는 점. 상황이 이렇다 보니 능력없는 변호사 덕분에 비즈니스는 금전적인 ...
제 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프랑스인 마띨드는 전쟁에 참가한 자신의 약혼자 마네끄가 군법재판소에서 사형 언도를 받고 동료 죄수 네 명과 함께 적군과 아군 사이의 비무장 지대에 버려졌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살아남았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사실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인정할 수 없었던 마띨드. 마네끄의 생사여부를 ...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피카츄, 난 누구? 여긴 어디? 유일한 단서는 탐정모자에 적힌 해리란 이름과 주소. 주소 속 아파트에서 자신의 말을 유일하게 알아 듣는, 실종된 해리의 아들 팀 굿맨을 만나게 된다. 명탐정의 촉으로 이건 그야말로 대.박.사.건! 사라진 아빠를 찾기 위해 피카츄와 떠나는 기상천외한 모험이 시작된다. 피카피카!
1972년 뮌헨, 최초로 올림픽 생중계에 도전한 ABC 방송국 스포츠팀은 무장한 테러리스트들이 선수촌에 난입해 인질극을 벌이고 있음을 알고 이를 생중계로 보도한다. 솟구치는 시청률과 10억 명의 시청자까지, 생방송으로 내보내는 단독 특종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그들은 테러리스트들 역시 자신들의 방송을 보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서른을 훌쩍 넘기고 외로운 솔로로 살아가는 제인은 펑범해 보이지만 특별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바로 ‘제인 오스틴’의 골수 팬인 것. 온 방안을 리젠시 시대의 인테리어로 장식하고, ‘오만과 편견’의 책과 영화를 복습하고, ‘오만과 편견’의 주인공 ‘다아시’를 현실 속의 어떤 남자보다 더 사랑하는 제인. 그녀는 모아둔 돈을 모두 ...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 능력과 커리어 그리고 똘기까지 타고난, 나라. 영화처럼 만나 영화같은 사랑을 했지만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한 남남이 되기로 한다. 그러나, 로맨스로 시작했지만 스릴러가 되어버린 결혼 생활의 끝을 딱 30일 앞두고 뜻밖의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리는데...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 상현. 피를 원하는 욕구와 신앙심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는 우연히 어린 시절 친구 강우와 그의 아내 태주를 만나면서 인간적 욕망에까지 눈뜨게 된다. 상현은 태주의 묘한 매력에 빠져 쾌락을 갈구하고 태주는 히스테리컬한 시어머니와 무능력한 남편에게 억눌렸던 욕망을 깨워준 상현에게 집착한다. ...
검사 아버지를 둔 매력적인 인텔리 트렌트는 콘서트를 기획하다가 실패해 갱 두목인 투자자 버나드한테 거금을 빚지게 되고 곤경에 처하게 된다. 이때 빅토리안 클럽 사장인 키리아가 나타나 그의 빚을 대신 갚아주고 트렌트는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그녀를 위해 어떤 일이든 하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그가 할 일은 다름 아닌 외로운 여자 ...
아픈 어머니를 보내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테레사는 애인 닉과 함께 어머니의 집으로 이사한다. 닉이 벌목꾼으로 야근하는 동안, 테레사는 친구 키스의 대마 판매점에서 다시 일을 시작하고 이웃들과 만나며 예전 삶으로 돌아가려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테레사는 의문의 약을 접하게 되고, 그 후부터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