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고교생 사카이 유지의 일상은 어느날 돌연 소멸한다. 이계에서 건너 온 `사람의 존재를 빨간색으로 바꾸고 잡아먹는 괴물 홍세의 무리`에게 당한 유지는 망연자실한 채 있다. 그런 그를 구한 것은 빨간 머리와 눈을 가진 의문의 소녀였다. 그리고 그 소녀는 유지에게 말한다. `넌 이미 존재하지 않아`라고... 샤나라는 그 ...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진 정신과 의사 로렌스, 그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만이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 진실의 열쇠를 손에 쥐고 그가 제시한 세 가지 조건. 내 진료기록을 절대 보지 말 것! 간호사 피터슨을 배제시킬 것! 그리고 내게 초콜릿 박스를 선물할 것! 오늘, 그가 준비한 완벽한 하루가 시작된다.
짝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호텔, 하지만 45일 안에 제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로 변한다. 아내에게 버림받은 후 이곳에 온 데이비드는 만약 동물이 된다면 100년을 거뜬히 살며 귀족처럼 파란 피를 가졌고 평생 번식을 한다는 이유로 랍스터가 되기로 한다. 하지만 커플을 찾는 일은 쉽지 않고, 마감일에 쫓긴 데이비드는 비정한 ...
셀렉트숍 매장 점장인 ‘마치코’는 34살 생일을 맞이했지만, 함께 할 남자친구도 없고 회사에서의 입지도 후배에 밀려 불안해한다. 인기 있는 후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던 ‘마치코’는 누군가 자기를 알아주고 원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트위터에 ‘마치’라는 계정으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포스팅을 올리기 ...
부유한 집의 울타리를 수리하는 일당직을 맡은 버디. 허리케인 때문에 부부의 집에서 하룻밤을 신세를 진다. 밤이 되자 남편은 아내를 죽여 달라고 거액을 제안하고 아내는 버디를 유혹하고 관계까지 맺는다. 세찬 폭풍과 함께 기묘한 관계는 폭발하고 그 집의 은밀한 비밀이 하나씩 벗겨지는데…
푹신 푹신한 소파, 인정 많은 주인 존(브레킨 메이어 분) 덕에 TV 리모콘을 점령하고 맘껏 게으름을 피우면서 배부르게 라자니아를 먹고 낮잠을 청하는 것이 전부인 오렌지색 고양이 ‘가필드’. 어느날, 주인이 강아지 ‘오디’를 데려오기 전까지는 그야말로 남부러울 것 없는 천국 같은 생활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나 ‘존’이 짝사랑 ...
떠오르는 스타 디자이너 엘라. 호화로운 집에 다정한 남편까지, 모든 걸 가진 그녀에겐 한 가지 고민이 있다. 바로 아이를 원하는 마음이 전혀 생기지 않는 것. 사회적 압박에 시달리던 그녀는 새로운 각도로 임신 문제를 다루는 임상시험에 지원하고. 놀랍게도 치료는 효과를 보이지만, 엘라는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