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여행하는 남자 지하와 현재를 여행하는 여자 하영. 방콕이 제2의 고향이 된 프로 태국 여행러 하영에 비해 지하는 방콕이 초행이라 모든 것이 서툴다. 방콕에 위치한 여행자들의 성지,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여행자들이 흔히 그렇듯이 자연스럽게 동행하게 된 두 사람. 그렇게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두 남녀는, 서로의 일상을 ...
화재 현장에서 세 명의 아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감시탑에 배정된 공수소방대원 한나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지고 도주 중인 소년을 만난다. 한편 소년을 쫓던 두 명의 킬러는 사람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 불을 내고 삽시간에 번져가는데… 죽이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거대한 불길 속에서 치닫는 생사를 건 대결. 그날 밤, ...
전 세계 파이터들이 모여 승자를 가리는 DOA경기 (데드 오어 얼라이브)가 열리는 도아 섬. 오빠인 하야티가 이 경기에 참석한 뒤 실종되자 그 의문을 풀기 위해 섬에 도착한 카수미(데본 아오키)는 이 곳에서 유명한 여성 레슬링 선수인 티나(제이미 프레슬리), 유명한 강도이자 파이터인 크리스티(홀리 밸런스), DOA경기 창시자의 ...
극한의 추위가 몰아치는 북미 오지. 젊은 야생동물 관리인이 베테랑 밀렵꾼을 체포하며 사건이 시작된다. 밀렵꾼은 우연히 얼어붙은 호수 아래 추락한 비행기와 수백만 달러의 현금이 있다는 엄청난 비밀을 털어놓는다.
현금의 소문은 순식간에 퍼지고, 부패한 경찰부터 무자비한 범죄자들까지 현장으로 몰려든다. 눈앞의 돈을 차지하려는 ...
늘 바람처럼 떠돌며 주먹 하나로 세상을 살아온 남자 임봉만(최민수). 그는 조직의 중간 보스 자리를 눈 앞에 두고 근육이 점점 마비되어 가는 루게릭병 선고를 받는다. 봉만은 남겨진 2개월이라는 시간 앞에서 방황하다가 젊은 시절 자신이 버린 여인 희경(이태란)과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던 아들의 존재를 알게 ...
친구 간의 질투, 편의점 강도, 도피중인 커플, 강력계 형사 등을 다룬 옴니버스 영화. 경람과 진훈은 주목받는 신인 독립영화 감독과 배우이다. 친밀해 보이지만 서로에게 묘한 질투심을 느끼는 이 두 남자 앞에, 인터뷰를 위해 민서가 나타난다. 어설프지만 매력적인 민서를 사이에 두고 경람과 진훈이 경쟁하기 시작한다. 여느날과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