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9년, 작가를 꿈꾸던 비밀경찰 소속 서기관 니콜라이 고골은 오직 살인사건 현장에서만 발작을 일으키고 환영을 본다. 유명한 수사관 야고프 구로는 그런 고골의 발작에서 사건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단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고골과 구로 수사관은 여자 3명이 죽은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러 '디칸카'지역으로 떠나게 되는데...
거대한 에너지를 가진 미지의 물체가 지구로 다가오는 것이 포착된다. 마치 블랙홀처럼 주변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면서 지구로 다가오는 이 미지의 물체를 막기 위해 일선에서 물러나있던 커크 선장(윌리엄 샤트너 분)이 돌아온다. 후임 선장인 덱커와 충돌을 빚으며 엔터프라이즈호를 지휘하던 커크 선장은 마침내 물체의 비밀을 밝혀낸다. 그 ...
고등학교 비정규직 교사 준혁은 정규직 심사를 앞두고 있지만 결과가 희망적이지 않은 전망이다. 그런 준혁은 심사를 담당하는 학생부장 선생이 창민을 유독 편애하는 것을 목격하고 문득 얼마 전 창민의 핸드폰을 압수한 일이 생각난다. 의구심을 가진 채 빈 교실에서 창민과 따로 만나 대화를 해보려는데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빠지게 된다.
빈대떡집을 운영하는 엄마에게 물려받은 모태 음치, 게다가 여자도 남자도 아닌 애매한 음역대를 자랑하던 동주는 숨소리 마저 저질성대라는 놀림을 받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음치 클리닉을 찾는다. 돈 없고 시간도 없었던 동주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도방식을 강조하는 Dr.목 음치 클리닉의 반값 특별할인에 눈이 멀어 여고생으로 ...
오만하지만 능력있는 변호사 마틴 베일(리차드 기어)은 카톨릭 대주교 살해 혐의로 현장에서 도망치다 붙잡힌 19살의 소년 용의자 애런 스탬플러(에드워드 노튼)의 모습을 TV로 보고 교도소로 찾아가 무보수로 변호할 것을 제의한다. 검사로는 마틴 베일의 검사 동료였던 여검사 베너블(로라 린니)이 맡게 되어 둘 사이에 팽팽한 경쟁이 ...
산골에서 양어장을 하며 혼자 사는 창현(황인성 분)의 집에 옛 친구들이 찾아온다. 은행원 민수(설경구 분), 그의 처 정화(강수연 분), 정화의 여동생 세화(이은주 분), 갈빗집 사장 병관(김세동 분)과 그의 처 영숙(이항나 분) 등 일행 5명이 창현의 집에서 2박3일간 휴가를 즐기기로 한 것이다. 도착한 날 밤은 오랜만에 ...
세인트 페테스부르크 북쪽의 빽빽하고 불길한 검은 가시나무 숲. 지난 3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실종되었고 발견된 몇 구의 시체는 발가벗겨진 상태였다. 지역 주민들은 가시 나무숲에 과거 잔혹하게 살해당한 검은 가시 마녀의 저주라고 믿고 있다. 2017년 10월 14일 산림 감시 자원봉사 팀은 실종된 10대를 찾기 위해 바로 그 ...
교통 의경인 범수(임창정)는 면허 없이 도로를 주행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아버린 현주(고소영)를 만난다. 범수는 딱지 대신 그녀에게 운전교습을 해주고 둘은 각각 야구 심판과 여배우에 대한 소망을 털어놓는다. 37통의 편지를 주고 받으며 현주를 사랑하게 되는 범수, 얼떨결에 고백한 그를 뒤로 하고, 현주는 유학을 떠난다. 세월이 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