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양 시대, 정의로운 도적 ‘북개'는 부하들을 이끌고 동산진의 현무대수를 죽이고 마을의 안녕을 지켜낸다. 이후 도통 수하 참모가 그동안 읍내에서 겁탈당한 황금을 회수하기 위해 현무대수를 찾아왔고, 진퇴양난에 빠진 ‘북개'는 정의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며 동산진을 지켜낸다.
조선 시대 대가집 종손 신상규와 그의 부인 윤 씨 사이에 손이 없자, 상규의 어머니와 숙부 신치호는 숙의 끝에 씨받이 여인을 들일 것을 결정한다. 신치호는 직접 씨받이 마을로 들어가 씨받이 여인이었던 필녀의 딸 옥녀를 간택하여 집안으로 들인다. 합방 날, 옥녀를 대면한 상규가 옥녀의 빼어난 용모에 사로잡혀 옥녀를 총애하게 되자, ...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의 유엔군 소속인 해군 브랜든 베케트 상사는 전설적인 저격수 토마스 베케트의 아들이다. 그는 이번에 반군들이 있는 적지의 중심에 억류된 유럽인 농장주를 구출해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그 임무에서 브랜든과 그의 분대는 미리 매복해있던 저격수로부터 맹렬한 공격을 받아 브랜든은 부상을 입고 대부분의 대원들이 ...
암살 위협을 받고 있는 범죄자를 다른 감옥으로 옮기는 단순한 임무를 맡은 경찰 특수부대원. 하지만 잠시 머물던 감옥에서 죄수들이 폭동을 일으켜 모든 것을 장악하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진다. 게다가 그를 살해하려는 여성 범죄조직원들까지 들어오면서 혼란은 더욱 가중된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원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평화로운 마을 세일럼.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해커의 등장으로 마을은 아수라장이 되기 시작하는데… 처음엔 시장, 그 다음엔 고등학교 교장. 휴대폰과 컴퓨터에 담겨있던 비밀스럽고 수치스러운 사생활을 모두 폭로 당한 시장은 시민들 앞에서 권총으로 자살을 하고, 5살 딸 의 알몸 사진을 ...
아무 생각없이 학교를 다니는 고등학생 셔터는 얼마 남지 않은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딱히 그 어떤 진로에도 관심이 없다.
지금 하고 있는 알바가 곧 직업이 될테고 돈을 벌 수 있으니 그저 어제처럼 내일을 살아가면 될테니 말이다.
큰 사고를 친 적도 없지만 그렇다고 모범생도 아닌 셔터는 어제 여친과 헤어졌다. 하지만 슬프거나 ...
범죄조직의 하청을 받아 근면성실하고 프로페셔널하게 시체 수습을 하며 살아가는 태인과 창복. 어느 날 단골이었던 범죄조직의 실장 용석에게 부탁을 받고 유괴된 11살 아이 초희를 억지로 떠맡게 된다. 그런데 다음 날 다시 아이를 돌려주려던 두 사람 앞에 용석이 시체로 나타나고,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인도에서 동물원을 운영하던 ‘파이’의 가족들은 정부의 지원이 끊기자 캐나다로 이민을 준비한다. 동물들을 싣고 캐나다로 떠나는 배에 탑승한 가족들. 하지만 상상치 못한 폭풍우에 화물선은 침몰하고 가까스로 구명선에 탄 파이만 목숨을 건지게 된다. 구명 보트에는 다리를 다친 얼룩말과 굶주린 하이에나, 그리고 바나나 뭉치를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