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으로 명성이 자자한 여검사는 오늘도 로키 파밀리아 동료들과 함께 광대한 지하미궁 던전으로 내려간다. 재로 변한 용의 시체, 밀려드는 이상사태, 온갖 수수께끼와 위협이 밀려드는 심층영역 제50계층에서 아이즈가 바람을 부르고 미궁의 어둠을 향해 일섬을 새긴다.
그리고 찾아오는 소년과의 만남.
"저… 괜찮, 으세요?"
미궁도시 ...
모든 걸 다 잃을 때까지 손에 꼭 쥐고 있는 단편의 기억, 죽어도 놓지 못할 딱 하나의 바람, 그 소망 하나만 지킬 수 있다면 슬퍼도 아름다운 삶이리라. 한 여자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남자 '도훈'. 이별의 끝에 다시 사랑과 마주하는 여자 '수진'. 두 사람이 그려낼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