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저녁까지 조카와 함께 동네의 모든 민원을 나서서 처리하는 오지라퍼 백수 ‘거울’은 동생 두온과 다투고 반강제적으로 독립한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입주한 백세아파트에서의 첫날 밤 새벽 4시, 알 수 없는 소리에 잠을 설친 거울은 아파트 주민인 경석과 지원, 샛별을 만나게 되고 6개월째 하루도 빠짐없이 쿵쿵거린다는 층간 ...
현혹되는 순간, 재앙이 시작된다.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들이지 마라! 세계 3차 대전의 위기 속, 미 해군 잠수함 USS 타이탄의 승무원들은 어뢰 발사관에서 나체의 여성을 발견한다. 처음에는 그녀가 러시아 스파이일 것이라 의심하지만, 그녀의 등장과 함께 잠수함 내의 의문의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고 곧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
카지노 ‘시에스타’ 오픈을 앞둔 조직의 보스 장태영(김수현) 앞에 암흑가 대부 조원근(성동일)이 카지노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나타난다. 조원근의 개입으로 카지노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장태영은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자를 찾아 나선다. 어느 날, 이름뿐만 아니라 생김새마저 똑같은 의문의 투자자(김수현)가 나타나 자금은 ...
재난 현장에 출동해 단 한 명의 사망자도 내지 않는 이동하는 응급의료팀 도쿄 MER. 이번엔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폭발현장에 파견되어 구조를 시작하는데 위험한 현장에 직접 뛰어드는 도쿄 MER과 경쟁하는 요코하마 MER 사이에 갈등이 생겨난다. 그 사이 거세지는 화마가 지상 70층에 갇힌 193명을 위협하고 구조 헬기마저 접근할 ...
사랑을 남기고 사라진 아내, 그리고 ‘파리의 한국남자’ 생애 가장 행복했던 순간 모든 것을 잃은 남자 '상호', 신혼여행지에서 갑자기 사라진 아내 '연화'를 찾아 매일 밤 뒷골목을 헤매며 지금껏 보지 못한 살아있는 파리의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의심과 불안, 실낱 같은 믿음과 희망 속 2년의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상호’는 ...
어느 날, 폴레트의 반지가 사라진다. 애꿎게 딸 린다를 혼낸 폴레트는 사과의 의미로 딸에게 소원 하나를 들어주기로 한다. 린다는 어릴 적 세상을 떠난 아빠가 만들어 주던 치킨 요리를 해달라고 하는데, 때마침 파업으로 모두 문을 닫은 가게들. 둘은 요리에 쓸 닭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1943년 중국침략 일본군은 태평양전쟁으로 인해 표면적으로는 수세로 돌아섰고, 실제로는 상덕회전을 모의하여 대대적인 공세를 펼쳤으며, 간첩을 국군에 침투시켜 최신 개발된 대량살상무기들을 밀반출하여 일본군의 극비기지에 보관하고 있었다…. 팔로군 호두산독립연대 부단장 유원잠이 간첩을 잡아내 일본군의 화학무기 폭발을 저지하였다….
혜영은 대책 없는 소녀다. 한쪽 팔에는 온통 문신을 새겼다. 욕설을 입에 달고 살며 폭력도 다반사. 말 그대로 문제아 중의 문제아다. 혜영은 엄마 없이 중식당을 운영하는 아빠와 어린 동생과 함께 셋이서 살고 있다. 어느 날 아빠가 의문의 사고를 당하게 되자, 이 문제의 소녀는 갑자기 동생을 돌봐야 할 가장이 되고, 아빠의 억울함을 ...